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0 겨울캠프 학생후기

14시간 캠프 학습!! - 중1 박선율

초등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이 시작하고

이제 중학교 입학까지 별로 남지 않은 상황.

이제 중학생이 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가장 큰 걱정거리 ‘공부’였다.


그러던 도중 엄마가 이번 방학 때 대치동 아님 14시간캠프를 가자고 하셔서

나는 고민 끝에 14시간캠프를 오게 되었다.

사실, 나는 14시간캠프에 올 때 기쁜 마음으로 왔다.


14시간 동안 공부를 하면서

나만의 공부법, 공부 습관 등을 얻어 가고 싶었고

캠프가 끝나기 2일이 남은 지금

나는 내 변화된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14시간캠프에서는 큰 강당에 모여서 ‘공동체 학습’을 한다.

나는 처음에 사진을 보고

‘이런 곳에서 공부가 되긴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와서 하다 보니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같이 공부하는 주변 친구들도 자극이 되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걱정된 것은

밥 먹을 시간이 30분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밥 먹는 시간이 부족 했지만

나중에는 시간이 오히려 많게 느껴졌다.


14시간캠프에 와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 같다.

또한, 14시간캠프에서는

‘30분 계획표’와 ‘주간 학습진도관리표를 통해

어떻게 공부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나의 공부량도 확인할 수 있다.

30분 계획표는

30분 단위로 다음 30분에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는 계획표이다.


다음으로 주간 학습진도 계획표는

1주마다 자신이 다음 1주 동안 얼마나 공부할지

총 학습량을 계획하고

하루마다 내일 공부할 양을 계획하는 것이다.


나는 14시간캠프에 오기 전 다양한 방법으로 계획표를 만들어 봤지만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4시간캠프에서 30분 단위로 작은 목표를 세워 가면서

공부하다 보니 많은 양을 하고 있었고,

목표를 이루어 내면서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14시간캠프의 장점이라고 하면

내가 앞서 말한 30분 계획표,

SKY 선생님들과 공동체 학습이다.

헬퍼 선생님들, 1대1 선생님들을 비롯한

여기 계시는 선생님 전부가 SKY 선생님들이다.


나에게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은

내 조 담당 헬퍼 선생님과 내 수학 일대일 선생님이셨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선생님들께 받은 칭찬과 응원의 말씀이었다.


선생님들은 내가 잘할 때 마다 극찬을 해주셨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항상 응원해주셨다.


또한 멘토특강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선생님들의 공부 마인드, 공부 자세, 다양한 공부방법 등을 알려주셨다.


공부방법은 아직 내가 중학교에 올라가지 않아서 공감이 별로 되지 않지만

공부 마인드, 공부 자세 등은

나중에 공부하다 힘들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14시간캠프에 오기 전 나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실천이 잘 되지 않았다.

집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방해요소가 너무 많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려고 보면 만화책이 손에 잡혀있고...

하지만 14시간캠프에서는 방해요소가 없고

헬퍼 선생님들이 집중이 되지 않을 때 도와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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