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0 겨울캠프 학생후기

공부하기 가장 좋은(최악의) 14시간 30분 - 고1 정진미

그리고 좋은 대학교에 가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기도 해서

공부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 왔다.


그런데 도착하고 바로 각 방에서

공부를 하라는 말에 여기에 온 것을 조금 후회를 했다.


그러다 같은 방을 쓰게 된 언니들과 친구가

오자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말을 해보니 너무 착하고 재미있는 언니들과

친구인 것을 알게 되었고 안심을 할 수 있었다.


월요일부터 14시간 30분 동안 공부를 하는 것은

너무 힘들었으나, 적응을 너무 빨리 해버렸다.


공부를 하면서 느낀 14시간캠프의 장점은

선생님들이 다들 너무 착하시고 설명을 잘 해주신다.


그리고 공동체 학습이다 보니

다른 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하여 지금까지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후회되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10조 담임 선생님이신 성주현 선생님이랑

부담임 선생님이신 왕우진 선생님

그리고 나를 도와주신 모든 헬퍼쌤들께 너무 감사했지만

질문을 너무 많이해서 눈치가 보였다.


하지만 눈치를 보지 말고

알때까지 질문을 해도 된다고 했지만

너무 눈치가 보이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신

윤민수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이 캠프가 끝나고

돌아가서도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다.


선생님들의 멘토특강도 너무 재미있었다.

윤민수 원장님의 말씀들도 모두 재밌었다.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집에 가고 싶다


만약 다음에도 올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던 내가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영원히 공부 방법을 모르고 그대로 어른이 되어

매우 후회를 했을 것 이다.


헬퍼 선생님들이 모두 명문 대학교 학생들이라서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의외지만 윤민수 원장님도 서울 대학교 졸업생 이였다.)

그래서 이해도 잘 되고 아는공부도 할 수 있게

그리되었다.


고 2주차 토요일 저녁에 하는 <삼국지> 라는 프로그램은

서로 학교를 까고 자신들의 학교의 장점들을 재미있게 발표(?)를

해 줘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고려대학교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윤민수 원장님은 좋은 분이시다.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려 주시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무너지지

않게 잘 잡아 주신다.


아는 공부!!를 너무 좋아 하시는거 같다.

14시간을 공부하는 것이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14시간30분 동안 공부하는 것은 

진짜 인간이 할 짓은 아닌거 같다


선생님들은 좋았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밥먹는 시간(밥이 맛있었다.), 낮잠시간,

11시 30분만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일요일(1주일 중 유일하게 노는 시간이 많은 날이지만

밤에 조금 공부하는게 싫긴 했음)이

가장 기대되고 일요일이 가장 좋았다.


수요일은 씻는 시간만 기다리게 된다.

그나마 삼계표 쓰라는 말이 가장 듣고 싶다.

250만원이라고 들었을 때에는 충격적 이였고,

지금은 150만원이라면 또 오고 싶기는 하다.


1대 1수업 때문에 멘토특강을 3번이나 못 들었을

때 너무 슬펐다.

1대1 때문에 듣고 싶었던 선생님의

멘토특강을 못 들었기 때문이다.


멘토특강 할 때 하는 1대1 수업은 진짜

안 하고 싶었다.

내 담당 1대1 선생님이 하지만

1대1 마지막 수업 때에는 조금 아쉽긴 했다.


이제 마지막 3주차 목요일인데 공부하는 것은

싫지만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천천히 오면 좋겠다.

집에는 빨리 가고 싶지만 같은 방, 같은 조의 친구들,

언니들과 몇몇의 선생님들과의 헤어짐의 시간이

오는 것이 너무 싫었다.


3주동안 도와주신 헬퍼 선생님들, 아는 공부를

하게 도와주신 윤민수 원장 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나에게 잘 해준 같은 방, 같은 조의 언니들,

친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나가서도 적어도 하루에

3시간~5시간정도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열심히 아는 공부를 해서 꼭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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