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캠프에 오기 전 나는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공부시간을 재는 앱을 깔아 서로의 공부시간을 확인하며 공부했는데, 내 공부는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지금 생각한다.
친구들의 공부시간에 자극을 받아 더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시간은 늦춰지기 싫고 핸드폰은 하고 싶어서 시간측정을 실행하고 핸드폰을 하고, 다른일들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채운 공부시간에 만족하고 친구들에게 공부 좀 하는애로 불려 만족하는 것이 내 일상이였다.
한마디로 “빈 수레가 요란했다.” 1년 전, 언니가 하루에 14시간 공부하는 캠프에 간다는 말을 듣고 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핸드폰하고, 친구들과 놀고, 뒹구는 시간만 해도 하루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계획하고, 통제받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루에 공부를 14시간을 하나 싶었다.
하지만 나는 언니가 14시간캠프에서 돌아오고 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이 늘은 것을 보고나도 한 번 캠프에 가서 내가 꿈도 못 꾸던 14시간 동안 ‘오로지 공부’를 해보고 싶었고, 아빠가 그렇게 말하던 자기주도 학습을 해서 공부로 인정받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가겠냐는 아빠의 질문에 ‘설마 그렇게 힘들겠어?’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며 바로 가겠다고 하여 14시간캠프에 오게 되었다.
14시간 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공부에 오기가 붙는다는 것이였다.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학생들, 심지어 나보다 어린 동생들까지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자극을 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정신을 차리면 나도 집중하는 무리에 끼어 있었다. 또한 14시간 공부를 하며 하루가 끝났을 때와 점점 집중하는 시간이 높아지는 것을 느꼈을 때의 엄청난 성취감도 빼놓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장점은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이다. 이곳에 와서 친해진 친구 또한 자의로 오게 됬다고 했다. 뜻을 가지고 본받을게 많은 친구와 어울리다보니 나도 더 알게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14시간캠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공부량과 시간이다. 나는 이곳에 와서 국어 문제집 2권, 2학년 2학기 수학과 영어 독해책 1권을 다 끝냈다. 캠프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캠프의 생활 방식에 충격을 먹어 정말 14시간 중 5시간 정도는 멍을 때리고 있어서 공부량이 많지 않았는데 마지막 주에는 내 의지로 내가 정말 더 많이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가 늘었고 공부량도 저절로 늘게 되었다
이곳, 14시간 캠프에 오지않았더라면 나는 100% 집에서 방학이라고 핸드폰만 하루종일 보고, 공부도 아닌 공부를 하며 의미없는 하루 하루를 보냈을 것이고 내가 하고있는 공부방법 또한 잘못하고 있다는 인지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원장님은 좋으셨던 점이 캠프 분위기가 모두 힘들어하고 지치는 분위기가 되면 우리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고, 잠시 다시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데, 정말 힘들 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까 정말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헬퍼선생님들은 본받을게 너무 많다. 내가 SKY 등 의대에 다니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은데 가깝게 지내니 정말 좋았다.
담임쌤은 매일 상담할 때마다 내가 그리워하는 우리집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고, 또한 자상하시게 내 말들을 들어주시고 매일의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내가 혼자라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내 목표에 대해 힘을주셔서 감사했다. (담임쌤의 영향으로 고려대가 가고싶어졌다.)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문제 설명을 그렇게 잘 해주실 수가 있나 싶다. 어렵고 이해가 안되서 글씨 관찰만 하고 있다가 헬퍼쌤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빨리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해가 정말 잘 된다.
요즘에는 헬퍼쌤들이 오실 때 정말 존경스럽고 뒤에서 빛이나는 것 같다. 또한 헬퍼쌤들을 보고 나도 꼭 명문대에 들어가서 14시간캠프 헬퍼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할 때도 있었다.
멘토 특강 또한 정말 좋다 공부 잘하는 선생님들의 공부비법들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좋고, 특강 하나 하나 마다 다 얻는 것이 있고 다 내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마지막으로 삼국지 얘기를 해보자면 너무 재밌다.
재학중인 학교를 설명하시면서 각 학교의 단점들도 말씀해주시는데 편한 분위기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삼국지를 하며 재밌었던 것 중 하나가 첫날 캠프에 도착할 때부터 딱딱하게 보이셨던 서울대 선생님께서 고려대와 연세대를 진지하신 얼굴로 재밌게 말하시는데 선생님이 다시 보였다.
그리고 고려대 응원가를 헬퍼쌤들이 어깨동무하고 부르면서 머리를 흔드시는데 (고려대가서 나도 할 예정이다!) 진짜 웃느라 바빴다 그리고 30분계획표. 정말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30분 동안 계획표를 작성하는 것이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길지 않아서 30분단위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30분씩 계획하고 지켜나가다보면 14시간이 짧아보이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진도관리표는 한 주의 진도를 잡는 것인데 삼계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 주간 계획을 잡기위해 내가 했던 공부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데 공부를 성찰하게 되어 더 도움이 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엄마가 자주 내게 하셨던 말이다. 나는 이번 캠프로 인해 내 겉보기, 겉보여주기용 공부의 잘못됨을 깨달았으니 캠프가 끝나고 집에가면 캠프에서 했던 많은 경험을 토대로 계획을 꾸준히 잡고 일명 아는공부, 빈 수레가 아닌 가득 찬 수레로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노력하여 미래의 내가 후회가 없도록 목표를 이룰 것 이다.
몇 년 뒤 다시 14시간캠프에 올 때에는 꼭 학생의 신분이 아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헬퍼로 와서 옛날의 나 같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다짐한다.
14시간캠프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 습관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도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 ’아는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누구나 14시간캠프에 참여하면 어떠한 방향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조금의 의지라도 있거나 공부의 자신이 없더라도 꼭!! 꼭!!!!! 참여하길 바란다!!
contravia2@naver.com
14시간캠프에 오기 전 나는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공부시간을 재는 앱을 깔아 서로의 공부시간을 확인하며 공부했는데, 내 공부는 이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지금 생각한다.
친구들의 공부시간에 자극을 받아 더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시간은 늦춰지기 싫고 핸드폰은 하고 싶어서 시간측정을 실행하고 핸드폰을 하고, 다른일들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채운 공부시간에 만족하고 친구들에게 공부 좀 하는애로 불려 만족하는 것이 내 일상이였다.
한마디로 “빈 수레가 요란했다.” 1년 전, 언니가 하루에 14시간 공부하는 캠프에 간다는 말을 듣고 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핸드폰하고, 친구들과 놀고, 뒹구는 시간만 해도 하루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계획하고, 통제받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루에 공부를 14시간을 하나 싶었다.
하지만 나는 언니가 14시간캠프에서 돌아오고 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적이 늘은 것을 보고나도 한 번 캠프에 가서 내가 꿈도 못 꾸던 14시간 동안 ‘오로지 공부’를 해보고 싶었고, 아빠가 그렇게 말하던 자기주도 학습을 해서 공부로 인정받아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캠프에 가겠냐는 아빠의 질문에 ‘설마 그렇게 힘들겠어?’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며 바로 가겠다고 하여 14시간캠프에 오게 되었다.
14시간 캠프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공부에 오기가 붙는다는 것이였다.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학생들, 심지어 나보다 어린 동생들까지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자극을 받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정신을 차리면 나도 집중하는 무리에 끼어 있었다. 또한 14시간 공부를 하며 하루가 끝났을 때와 점점 집중하는 시간이 높아지는 것을 느꼈을 때의 엄청난 성취감도 빼놓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장점은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이다. 이곳에 와서 친해진 친구 또한 자의로 오게 됬다고 했다. 뜻을 가지고 본받을게 많은 친구와 어울리다보니 나도 더 알게된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14시간캠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공부량과 시간이다. 나는 이곳에 와서 국어 문제집 2권, 2학년 2학기 수학과 영어 독해책 1권을 다 끝냈다. 캠프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에는 캠프의 생활 방식에 충격을 먹어 정말 14시간 중 5시간 정도는 멍을 때리고 있어서 공부량이 많지 않았는데 마지막 주에는 내 의지로 내가 정말 더 많이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가 늘었고 공부량도 저절로 늘게 되었다
이곳, 14시간 캠프에 오지않았더라면 나는 100% 집에서 방학이라고 핸드폰만 하루종일 보고, 공부도 아닌 공부를 하며 의미없는 하루 하루를 보냈을 것이고 내가 하고있는 공부방법 또한 잘못하고 있다는 인지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원장님은 좋으셨던 점이 캠프 분위기가 모두 힘들어하고 지치는 분위기가 되면 우리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고, 잠시 다시 내가 공부하는 이유를 깨닫고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데, 정말 힘들 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까 정말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헬퍼선생님들은 본받을게 너무 많다. 내가 SKY 등 의대에 다니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은데 가깝게 지내니 정말 좋았다.
담임쌤은 매일 상담할 때마다 내가 그리워하는 우리집 강아지 사진을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고, 또한 자상하시게 내 말들을 들어주시고 매일의 피드백을 해주시는데 내가 혼자라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내 목표에 대해 힘을주셔서 감사했다. (담임쌤의 영향으로 고려대가 가고싶어졌다.)
정말 진심으로 생각하는데 문제 설명을 그렇게 잘 해주실 수가 있나 싶다. 어렵고 이해가 안되서 글씨 관찰만 하고 있다가 헬퍼쌤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빨리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해가 정말 잘 된다.
요즘에는 헬퍼쌤들이 오실 때 정말 존경스럽고 뒤에서 빛이나는 것 같다. 또한 헬퍼쌤들을 보고 나도 꼭 명문대에 들어가서 14시간캠프 헬퍼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더 열심히 할 때도 있었다.
멘토 특강 또한 정말 좋다 공부 잘하는 선생님들의 공부비법들을 듣는다는 것 자체가 좋고, 특강 하나 하나 마다 다 얻는 것이 있고 다 내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마지막으로 삼국지 얘기를 해보자면 너무 재밌다.
재학중인 학교를 설명하시면서 각 학교의 단점들도 말씀해주시는데 편한 분위기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삼국지를 하며 재밌었던 것 중 하나가 첫날 캠프에 도착할 때부터 딱딱하게 보이셨던 서울대 선생님께서 고려대와 연세대를 진지하신 얼굴로 재밌게 말하시는데 선생님이 다시 보였다.
그리고 고려대 응원가를 헬퍼쌤들이 어깨동무하고 부르면서 머리를 흔드시는데 (고려대가서 나도 할 예정이다!) 진짜 웃느라 바빴다 그리고 30분계획표. 정말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30분 동안 계획표를 작성하는 것이 조금은 귀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길지 않아서 30분단위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30분씩 계획하고 지켜나가다보면 14시간이 짧아보이는 마법을 느낄 수 있다.
진도관리표는 한 주의 진도를 잡는 것인데 삼계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 주간 계획을 잡기위해 내가 했던 공부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데 공부를 성찰하게 되어 더 도움이 된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엄마가 자주 내게 하셨던 말이다. 나는 이번 캠프로 인해 내 겉보기, 겉보여주기용 공부의 잘못됨을 깨달았으니 캠프가 끝나고 집에가면 캠프에서 했던 많은 경험을 토대로 계획을 꾸준히 잡고 일명 아는공부, 빈 수레가 아닌 가득 찬 수레로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노력하여 미래의 내가 후회가 없도록 목표를 이룰 것 이다.
몇 년 뒤 다시 14시간캠프에 올 때에는 꼭 학생의 신분이 아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헬퍼로 와서 옛날의 나 같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것이라고 다짐한다.
14시간캠프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공부 습관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나도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고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 ’아는 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누구나 14시간캠프에 참여하면 어떠한 방향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조금의 의지라도 있거나 공부의 자신이 없더라도 꼭!! 꼭!!!!! 참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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