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비고2 오승용입니다
우선 이글을 보게되시는 분들은 이 캠프에 참가하기 위한 학부모님들 이실겁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 위주로 수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저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청주의 세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할 떄는 상위권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면서 성적은 점점 떨어져 200등을 넘어갔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잃은 저는 성적도 떨어질 뿐만아니라 학교 다닐 의욕도 없어져 모든 의욕을 잃고 매일 엄마아빠와 다투고 선생님께도 혼나고 애들한테는 성적이 많이 떨어진 학생 취급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공부는 하기 싫어지고 의욕은 없어졌죠. 그러면서 학원도 다 끊게 되고, 학교도 자퇴하려고 하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고통이였죠. 몇 달을 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엄마 , 아빠께서 마지막 희망의 끈을 잡아보는 심정으로 저에게 이 기억방 14시간 학습캠프를 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아예 안하고 있는 저에게 그런 캠프는 가기도 싫을 뿐만 아니라 어차피 가봤자 공부할 의욕도 없는 내가 공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 아빠께서 절 타이르고 친척형도 저를 타이르면서 결국 이 캠프에 오게 되었죠...
또한 제 동생 고1 연주와 사촌 고2 현주도 같이오게 되었습니다.
캠프 시작당일 청주에서 4~5시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 캠프 장소에 왔을 떄는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숙학원처럼 크고 개인공부실 등이 갖춰진 곳 인줄 알았거든요.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 부모님,동생들과 함께 강당으로 들어가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목사님이 ‘해내자’라고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우리들은 어색한 침묵속에서 무어라 말할지 모르고 각자 머뭇거리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1주정도 지나니까 친구가 다가오지 않으면 말도 걸지않는 소극적인 성격인 저도 친구를 사귈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 할 의욕과 목표도 없던 저도 목사님과 30분 계획표라는 것 떄문에 공부를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사님 때문에 공부를 하게된 이유는 목사님의 순수한 교육을 위한 헌신 떄문이였습니다. 사실 여기 오기전에 기숙학원이라 하면 저에게는 단지 많은 학생들과 많은돈을 받는 기업처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꼭 그런 의도가 아니셨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이런 캠프를 만드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학력도 누구보다 월등하셔서 다른 일을 하면 돈을 아주 많이 버실 수 있는데 우리들을 위해 캠프를 하신다는데 감동을 받아 공부를 더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엄격한 목사님은 우리에게 딱딱하게만 지도 하시지 않고 떄론 유하게 때론 강하게 우리를 통제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맘을 편안히 갖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모든 학생이 학년 구분없이 교육장에서 공부를 하기떄문에 모르는 문제를 자기보다 고학년인 형, 누나에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조를 편성하여 조끼리 뭉치게 함으로써 서로 졸릴 때 깨워주고 친근감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수학 정석 한 권을 순수하게 혼자힘으로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큐브 영어학습기란 기계로 단어도 많이 외울 수도 있었습니다.
큐브영어학습기는 단순 반복으로 인한 암기가 아닌 연구를 통해 고안한 학습기라 잘 잊어지지 않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초기에 외워야될 부분이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오기 전에 사놓고 처음 접하기가 힘들어 쓰지 않았죠. 하지만 그 짧은 단계만 거치면 금방 외울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한 달이 지났는데 처음에는 이런 곳에 내가 왜있나 생각하고, ‘내가 과연 공부를 할까?’ 등 많은 생각을 가졌지만 결국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또한 저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도 대부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놀라운 점은 이번 캠프 참여자 중 상위도 있지만 중위권 학생들도 많은데 이렇게 집중력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만큼 목사님을 통해 전체 통제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강제가 아닌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장점 만 썼네요..ㅎ ㅎ
단점은 ㅋ 주위에 물건을사고 할 수 있는 상점들이 아예 없는 것과 샤워할 수 있는 샤워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입니다. 내년에는 캠프장소를 선정할 때 고려해 주세요^^
그래도 공부하러 왔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요…
아 그리고 전 낮잠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30분계획표 못지 않게 낮잠을 통해 저녁까지 견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줄넘기, 뛰기 또는 10분 풋살등 운동시간이 있어 체력도 관리할 수 있었고요.
요번에 여기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방학을 놀면서 재밌게 보낼 수는 없었지만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것같아 재밌게 노는 것보다 훨씬 보람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을 꾸며서 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억방 큐브카페에들어가서 제글과 많은 학생들의 글을 읽어보시면 꾸밈없이 썼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또한 중학생중에 지금 상위권이라고 이런 곳은 올 필요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오해입니다.
정말 공부의 자세와 목표가 잡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캠프는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중학교 때는 전교 2등까지 하고 상위권이였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 제대로 된 목표도 없고 공부의 자세가 잡히지 않아 한참 방황을 겪었기 때문이지요.
꼭아셔 야 할 것은 기억방 캠프는 캠프에 와서 공부를 많이해서 진도를 뺴는 것만 목적이 아닌 공부의 자세를 확실하게 잡아가지고 집에 가서까지 그런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겁니다.
현재 저녁이라 좀 피곤해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마지막으로 여기와서 형들이 무섭지 않고 잘다가갈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동생들이 잘 따르고,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의 인생 전환점 기억방 학습캠프 고마워 ㅋ
윤민수 목사님 저에게 많은 관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고2 오승용입니다
우선 이글을 보게되시는 분들은 이 캠프에 참가하기 위한 학부모님들 이실겁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 위주로 수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저에 대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청주의 세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 고등학교 입학할 떄는 상위권이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면서 성적은 점점 떨어져 200등을 넘어갔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잃은 저는 성적도 떨어질 뿐만아니라 학교 다닐 의욕도 없어져 모든 의욕을 잃고 매일 엄마아빠와 다투고 선생님께도 혼나고 애들한테는 성적이 많이 떨어진 학생 취급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공부는 하기 싫어지고 의욕은 없어졌죠. 그러면서 학원도 다 끊게 되고, 학교도 자퇴하려고 하기도 하고 하루하루가 고통이였죠. 몇 달을 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엄마 , 아빠께서 마지막 희망의 끈을 잡아보는 심정으로 저에게 이 기억방 14시간 학습캠프를 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아예 안하고 있는 저에게 그런 캠프는 가기도 싫을 뿐만 아니라 어차피 가봤자 공부할 의욕도 없는 내가 공부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 아빠께서 절 타이르고 친척형도 저를 타이르면서 결국 이 캠프에 오게 되었죠...
또한 제 동생 고1 연주와 사촌 고2 현주도 같이오게 되었습니다.
캠프 시작당일 청주에서 4~5시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처음에 캠프 장소에 왔을 떄는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기숙학원처럼 크고 개인공부실 등이 갖춰진 곳 인줄 알았거든요. 이런 아쉬움을 달래고 부모님,동생들과 함께 강당으로 들어가 목사님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목사님이 ‘해내자’라고 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우리들은 어색한 침묵속에서 무어라 말할지 모르고 각자 머뭇거리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1주정도 지나니까 친구가 다가오지 않으면 말도 걸지않는 소극적인 성격인 저도 친구를 사귈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 할 의욕과 목표도 없던 저도 목사님과 30분 계획표라는 것 떄문에 공부를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목사님 때문에 공부를 하게된 이유는 목사님의 순수한 교육을 위한 헌신 떄문이였습니다. 사실 여기 오기전에 기숙학원이라 하면 저에게는 단지 많은 학생들과 많은돈을 받는 기업처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꼭 그런 의도가 아니셨습니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이런 캠프를 만드셨습니다. 또한 목사님은 학력도 누구보다 월등하셔서 다른 일을 하면 돈을 아주 많이 버실 수 있는데 우리들을 위해 캠프를 하신다는데 감동을 받아 공부를 더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엄격한 목사님은 우리에게 딱딱하게만 지도 하시지 않고 떄론 유하게 때론 강하게 우리를 통제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들은 맘을 편안히 갖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모든 학생이 학년 구분없이 교육장에서 공부를 하기떄문에 모르는 문제를 자기보다 고학년인 형, 누나에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조를 편성하여 조끼리 뭉치게 함으로써 서로 졸릴 때 깨워주고 친근감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수학 정석 한 권을 순수하게 혼자힘으로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큐브 영어학습기란 기계로 단어도 많이 외울 수도 있었습니다.
큐브영어학습기는 단순 반복으로 인한 암기가 아닌 연구를 통해 고안한 학습기라 잘 잊어지지 않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초기에 외워야될 부분이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여기오기 전에 사놓고 처음 접하기가 힘들어 쓰지 않았죠. 하지만 그 짧은 단계만 거치면 금방 외울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한 달이 지났는데 처음에는 이런 곳에 내가 왜있나 생각하고, ‘내가 과연 공부를 할까?’ 등 많은 생각을 가졌지만 결국 공부를 하게 되더군요.
또한 저만이 아닌 다른 아이들도 대부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놀라운 점은 이번 캠프 참여자 중 상위도 있지만 중위권 학생들도 많은데 이렇게 집중력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그만큼 목사님을 통해 전체 통제가 잘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이 강제가 아닌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너무 장점 만 썼네요..ㅎ ㅎ
단점은 ㅋ 주위에 물건을사고 할 수 있는 상점들이 아예 없는 것과 샤워할 수 있는 샤워공간이 부족하다는 것 정도입니다. 내년에는 캠프장소를 선정할 때 고려해 주세요^^
그래도 공부하러 왔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요…
아 그리고 전 낮잠 시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30분계획표 못지 않게 낮잠을 통해 저녁까지 견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줄넘기, 뛰기 또는 10분 풋살등 운동시간이 있어 체력도 관리할 수 있었고요.
요번에 여기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방학을 놀면서 재밌게 보낼 수는 없었지만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것같아 재밌게 노는 것보다 훨씬 보람있고 기분이 좋습니다.
이 글을 꾸며서 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기억방 큐브카페에들어가서 제글과 많은 학생들의 글을 읽어보시면 꾸밈없이 썼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또한 중학생중에 지금 상위권이라고 이런 곳은 올 필요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오해입니다.
정말 공부의 자세와 목표가 잡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 캠프는 꼭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중학교 때는 전교 2등까지 하고 상위권이였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 제대로 된 목표도 없고 공부의 자세가 잡히지 않아 한참 방황을 겪었기 때문이지요.
꼭아셔 야 할 것은 기억방 캠프는 캠프에 와서 공부를 많이해서 진도를 뺴는 것만 목적이 아닌 공부의 자세를 확실하게 잡아가지고 집에 가서까지 그런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겁니다.
현재 저녁이라 좀 피곤해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마지막으로 여기와서 형들이 무섭지 않고 잘다가갈 수 있도록 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동생들이 잘 따르고, 좋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의 인생 전환점 기억방 학습캠프 고마워 ㅋ
윤민수 목사님 저에게 많은 관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