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공부캠프, 사람을 완전히 바꿔주는 캠프의 실체 폭로합니다. - 6조 고1 이준형

윤시온
2022-03-25
조회수 1082

제목 : 아는공부캠프, 사람을 완전히 바꿔주는 캠프의 실체 폭로합니다. - 6조 고1 이준형


아는공부캠프의 실체는

사람을 완전히 바꿔주는 아주 좋은 캠프입니다.



아는공부캠프에 가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나는 이 캠프가 무엇인지 찾아보았는데 

14시간 공부를 한다고 해서 처음에는 안 가려고 했지만 

몇 달 뒤인 처음 중간고사를 잘 보기 위해서 간다고 말을 했고, 

예전부터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었기 때문에 

14시간에 대한 큰 부담 없이 오게 되었다.



하지만 제일 큰 걱정은 따로 있었다.

 

나는 방학에는 기본 10시간 이상 자고 

학교 갈 때는 적어도 8시간 이상 잠을 자야 

활동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6시간을 잘 수 있는가에 대한 걱정이 컸다.



처음날에는 잠을 많이 자서 괜찮았는데 

2일째부터 일어나자 마자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솔직히 불만이 있었다.

 


그런데 윤민수 원장님이 3일만 버티면 좀 쉬워지고 

1주일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절.대.로 믿기지 않았다.

 

왜냐하면 14시간 공부하는 것도 힘든데 

잠까지 줄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의 나에겐 무리라고 

생각하기엔 충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났다.

 

3일차부터 조금씩 피곤함이 없어졌고, 

이제는 6시쯤에 일어나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30분 계획표를 처음 쓰라고 할 때에는 

나는 원래 계획없이 공부를 하였고 

계획을 쓴다 해도 하루계획을 적었기 때문에 

30분마다 계획을 쓰는지에 대한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하루 계획을 쓰다 보면 너무 구체화 되어있지 않았기에 

핸드폰을 해서 계획을 지키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 계획표를 쓰면 

계획을 계속 세우기 때문에 지키기도 좋았고 

그 계획을 지켰을 때의 성취감도 

있었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다.


윤민수 원장님은 공부 중간에 우리한테 아는 공부를 하라고 

강조하시고 나한테 우리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습을 보여주신 분이다.

 


예전에는 공부가 공부지, 

아는 공부가 다른 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는 공부가 무엇인지 설명을 해주시면서

그 생각을 완전히 깨게 해 주셨다.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보고

앞으로 나와서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라고 했는데 

나는 이 장면을 아직까지 잊지 못한다.

 

거짓말 안하고, 

잠을 자는 사람도 없고 딴 짓 하는 사람들도 없고 

모든 사람들이 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이 

진짜로 다 14시간을 공부하면서도 

그 모습을 어떻게 유지하는 지에 대한 생각과 

다 멋지다는 생각만 들었다.



멘토 선생님들은 모두 친절하시고 

다 예쁘고 잘생기신 분들만 있었다.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동기부여도 해주어서 

아는공부캠프에서 조금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이다.

 

그리고 특강까지 해주면서 어떻게 공부를 하였고 

공부를 하는 이유들을 알려주시고 

적응을 잘하게 해 주신 분들이다.



아는공부 캠프의 장점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집에 있으면 3분마다 보는 핸드폰을 압수(?)하고 

전자기기도 인강 빼고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면서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부분이 좋았다.

 


만약 내가 여기에 오지 않았더라면 

3분마다 폰을 보거나 공부시간만 길고 

모르는 공부를 계속해서 

실력이 하나도 안 늘고 시간을 낭비했을 것 같다.


아는 공부 캠프 후 목표는 

여기서 했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 캠프에서 3주일 동안 있어서 겨우겨우 이 생활이 괜찮아졌는데 

이 생활을 유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Junesreww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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