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옥에서 서바이벌 – 아는공부편’ – 7조 중2 한태민
어느 날 우리집 앞으로 이상한 종이들이 왔다.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는공부 캠프’

“어라? 이건 뭐지?”라고 말하며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땐 몰랐다.
그 제목의 의미가 내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그날 저녁, 가족과 식사를 끝내고 아버지께서 중대 발표가 있으시다며 그 종이를 가지고 오셨다.
그러면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태민아 이게 아는공부 캠프라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인데 네가 갈 곳이야.”
나는 깜짝 놀라며 그 종이를 낚아채고 읽어보았다.
“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 캠프?”
“아빠 그냥 취소해요 장난치지 마세요.”
아버지는 대답대신 이미 마음을 굳히신 표정과 함께 준비물 목록을 주셨다.
그렇게 해서 나는 아는공부 캠프에 오게 되었다.
캠프 첫날 입소와 환영식 그리고 여러가지 규칙과 설명을 듣고
그날은 공부를 3~4시간 만하고 잠을 잤다.
다음날 6:00 우리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였다.
씻고 대강당으로 이동하여 학습진도 관리표를 작성하고 공부를 하고 아침식사 후
또 공부를 하고 11시 30분에 숙소로 이동하여 낮잠을 잤다.
캠프시작전 나는 낮잠을 왜 자지? 별로 피곤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침대에 눕자마자 기절해 버렸다.
낮잠을 약 1시간 정도 자고 점심식사후 또 공부 4시쯤에 멘토 특강을 듣고 또 공부 그리고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왔다.
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식사 후 공부하고 8시쯤 멘토 특강을 듣고 공부하고 간식 먹고 공부하고
상담하고 공부하고 그렇게 11시 30분에 일과가 마무리되면
숙소 가서 잠 약 6시간 기절을 하고 다시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었다.
원장님 말씀처럼 처음 3일만 버티면 된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
입소한지 약 5일차가 되자 일어나는 것만 조금 힘들 뿐
그 외에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게다가 30분 계획표를 쓰니 30분마다 계획을 실천했을 때의
뿌듯함이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 더 힘낼 수 있게 해주었다.
또 14시간을 한번에 공부하는 게 아니라
30분씩 여러 번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더더욱 빨리 갔다.

내가 공부할 수 있게 해준 또다른 원동력은 원장님의 말씀이다.
원장님께서는 30분마다 “삼계표(30분 계획표) 작성하자” 와 함께
“여러분 꼭 아는 공부하세요.”
“모르는 공부는 의미 없습니다.”
“여러분이 집에만 있었다면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아는 공부하는 근성이 있어야 집 가서도 이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등 말씀을 하신다.
14시간동안 30분마다 1번씩들으니 약 28번 처음에는 질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침에 피곤하거나 힘들 때 들으니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하셨던 특강 아닌 특강인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영상으로 남겨 집에서 슬럼프가 오거나 집중이 안될 때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울리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또한 멘토 선생님들의 특강을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말들 상담 때 마다 해주시는 친절한 조언들을
들으니 지치거나 우울할 수가 없었다.
특히 멘토 선생님들의 도움 모르는 문제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잘 설명해줘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주차 주말 삼국지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이 서로의 대학을 디스 하며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 주말마다 선생님들과 운동을 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3주과정이 마무리되고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
내 겨울방학 중 절반을 보내는 것이 처음에는 아까웠지만 의미 있게 보내서 너무나도 뿌듯하다.
3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동안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집에 가면 이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그래도 나는 확신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나를 이끌고 갈 것이라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말씀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로 마무리한다.
현재로 인해 미래가 바뀐다.
taeminan0722@gmail.com
제목: ‘지옥에서 서바이벌 – 아는공부편’ – 7조 중2 한태민
어느 날 우리집 앞으로 이상한 종이들이 왔다.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아는공부 캠프’
“어라? 이건 뭐지?”라고 말하며 그냥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땐 몰랐다.
그 제목의 의미가 내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그날 저녁, 가족과 식사를 끝내고 아버지께서 중대 발표가 있으시다며 그 종이를 가지고 오셨다.
그러면서 정말 아무렇지 않게
“태민아 이게 아는공부 캠프라는 자기주도학습 캠프인데 네가 갈 곳이야.”
나는 깜짝 놀라며 그 종이를 낚아채고 읽어보았다.
“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 캠프?”
“아빠 그냥 취소해요 장난치지 마세요.”
아버지는 대답대신 이미 마음을 굳히신 표정과 함께 준비물 목록을 주셨다.
그렇게 해서 나는 아는공부 캠프에 오게 되었다.
캠프 첫날 입소와 환영식 그리고 여러가지 규칙과 설명을 듣고
그날은 공부를 3~4시간 만하고 잠을 잤다.
다음날 6:00 우리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였다.
씻고 대강당으로 이동하여 학습진도 관리표를 작성하고 공부를 하고 아침식사 후
또 공부를 하고 11시 30분에 숙소로 이동하여 낮잠을 잤다.
캠프시작전 나는 낮잠을 왜 자지? 별로 피곤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침대에 눕자마자 기절해 버렸다.
낮잠을 약 1시간 정도 자고 점심식사후 또 공부 4시쯤에 멘토 특강을 듣고 또 공부 그리고 어느새 저녁식사 시간이 왔다.
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식사 후 공부하고 8시쯤 멘토 특강을 듣고 공부하고 간식 먹고 공부하고
상담하고 공부하고 그렇게 11시 30분에 일과가 마무리되면
숙소 가서 잠 약 6시간 기절을 하고 다시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었다.
원장님 말씀처럼 처음 3일만 버티면 된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졌다.
입소한지 약 5일차가 되자 일어나는 것만 조금 힘들 뿐
그 외에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게다가 30분 계획표를 쓰니 30분마다 계획을 실천했을 때의
뿌듯함이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 더 힘낼 수 있게 해주었다.
또 14시간을 한번에 공부하는 게 아니라
30분씩 여러 번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더더욱 빨리 갔다.
내가 공부할 수 있게 해준 또다른 원동력은 원장님의 말씀이다.
원장님께서는 30분마다 “삼계표(30분 계획표) 작성하자” 와 함께
“여러분 꼭 아는 공부하세요.”
“모르는 공부는 의미 없습니다.”
“여러분이 집에만 있었다면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아는 공부하는 근성이 있어야 집 가서도 이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등 말씀을 하신다.
14시간동안 30분마다 1번씩들으니 약 28번 처음에는 질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침에 피곤하거나 힘들 때 들으니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하셨던 특강 아닌 특강인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영상으로 남겨 집에서 슬럼프가 오거나 집중이 안될 때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을 울리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또한 멘토 선생님들의 특강을 들으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말들 상담 때 마다 해주시는 친절한 조언들을
들으니 지치거나 우울할 수가 없었다.
특히 멘토 선생님들의 도움 모르는 문제나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을 잘 설명해줘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2주차 주말 삼국지라는 이름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선생님들이 서로의 대학을 디스 하며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또 주말마다 선생님들과 운동을 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어느새 3주과정이 마무리되고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
내 겨울방학 중 절반을 보내는 것이 처음에는 아까웠지만 의미 있게 보내서 너무나도 뿌듯하다.
3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동안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집에 가면 이자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그래도 나는 확신할 수 있다.
여기서 경험하고 배운 것들이 나를 이끌고 갈 것이라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원장님의 말씀 중 가장 인상깊었던 말로 마무리한다.
현재로 인해 미래가 바뀐다.
taeminan072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