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비중2의 예고와의 사투 –예비 중2 박주효-

여기에 온이유 는 내가 예고에 들어가고싶기 때문이다.
처음에 여기올 때 나는 공부를 잘 못하는데
잘 이겨낼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진짜
하루에 몇 번씩이나 생각해보았다.
엄마는 이게 마지막 기회라며 한번 가보라고 하셨다.
나는 처음에 이틀 늦게 들어온걸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다른 애들보다 적응을 빨리하고 그랬던지
너무 애들이랑 친해진 나머지 예전버릇이 나왔다.

바로 학원에서도 그렇듯 애들이랑 과자도 나누어 먹으며 떠드는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내가 집중 못하는걸 가만두지 못하시는 분들이다.
처음엔 너무 싫고 잠만 왔다.
그래서 나는 밤에라도 잠 충분히 자야지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았더니 오후11시30분에 끝나는 것이었다.
나는 평소에도 잠이 엄청 많았기에
14시간30분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이다.
처음엔 하루에 5장도 못하는 내가
2주차에 들어서 처음으로10장을 풀었던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집중해서 10장을 처음 풀어봤기에
원래 공부를 못하던 사람도 할 수 있음를 처음으로 느꼈다
윤민수원장님이 1주보다는 2주가 더 빨리 간다고 해서
그냥 다 느리게 가는데 뭐가 빨리 가는 거지라고 생각했었지만
진짜로 2주보단 3주가, 3주보단 4추차가 더 빨리 지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순식간에 수학책을 거의 다 풀고
영어는 전혀 할 줄 몰랐기에 1대1 선생님께도 질문을 엄청 하고
3조 담임쌤이랑 9조 팀장쌤이 확실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부에도 집중을 잘할 수 있었다.

나는 게임중독이었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지자 학원을 빼먹고
pc방을가거나 집에서는 엄청 예전 컴퓨터로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거나
처음엔 공부를 왜하는 거지 싶었다.
‘나는 음악으로 가야지’ 이런 생각만으로 공부는 아예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예고를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아~는~공~부 캠프로 왔다.
처음엔 나는 학교에서 보통 50점을 받는데
내가 예고에 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고
나는 착각했다. 실기로 갈 수 있겠지라는 착-각을 하였다,,,,,
우리나라에 트롬본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난 예고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 아는공부 캠프에 와선 더욱더 확신할 수 있다.
난 하루에 공부 5시간 정도만하면 예고를 갈 수 있겠구나
그래서 우리 9조 팀장쌤이랑 상담을해보았다.
그래서보니 난 컴퓨터보다 핸드폰이 문제였다.
그래서 공부할 때 집 말고 스터디 카페에 가기로 했다.
핸드폰을 집에다 놓고 그래서 난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과 예고가려면 해야지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고 난 2차캠프에 갈지말지 너무 고민이 된다.

솔직히 여기와서 공부땜에 별로 힘이 들지는 않는다.
방 친구들 때문에 좀 힘들다. 내가 너무 입이 가볍고 장난을 쳐서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여기 와서는 집중을 하는 건
학교에서 집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된다.
그래서 이젠 학교에서도 잠을 안 잘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여기선 14시간30분동안 공부하는데
학교에선 고작 한5시간? 정도 밖에 안한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서 잠을 안잘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여기서 잠을 줄였다. ㅋㅋㅋ그래서 난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안잘수있다는 확신? 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 문제인건 여기선 낮잠을 자지만 학교에선
낮잠을 못잔다는거 그거 하나 빼곤 학교를 무탈없이 잘 지낼수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캠프에 오지 못했더라면
아마 지금쯤 pc방에 앉아서 게임 을하거나 잠을 자고 있겠지.
친구들한테 넘 미안하다 내가너무 공부를 잘해서 학교에 컴백하면 애들이 깜짝 놀라겠지?
예들아 기다려 내가 무조건 예고들어갈 실력 찍고 너희들 만나러간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봐도 가족을 만나는 것 같다.
매일 보던 가족이 보고 싶을 때가 오다니 너무 그립다. 가족.
카리스마 넘치시는 윤민수 원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나는 2시간정도 서있음 다리가 아픈데
윤민수 원장님은 14시간30분을 서계신다.
어쩜 신체나이는 나보다 젊으실지도?
윤민수원장님이 앞에 딱 서 계시니까
집중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여기 나가면 다시 보고싶을 친구들
민석이 재준이 재경이 건희 김승현 상혁이형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로 했지만 싹다 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운영팀쌤들 헬퍼쌤들 제가 사고 치는거 다 관리해주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2일 남았다 사고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수학책 한 권 다 풀고 떳떳하게 가족품으로 돌아가자.
헬퍼 팀장님이 내가 사고치면 따끔하게 혼내주시고
나는 다시는 그러지 않는다.
그리고♬ 내 동생이 바로 중1이 되는 해에
나도 같이 이 캠프에 동생이랑 오고 싶다.
솔직히 옆에 공부하는 사람이 없으면 나도 공부할 맛이 안난다.
근데 여기는 다 공부를하고있으니,,,,,,, 뭐 당근 아는 공부해야지
나는 전교1등은 바라지도 않는다. 전교10등만하자 ^^~
아는공부 파이팅!~
cgeycgey0818@gmail.com
제목: 예비중2의 예고와의 사투 –예비 중2 박주효-
여기에 온이유 는 내가 예고에 들어가고싶기 때문이다.
처음에 여기올 때 나는 공부를 잘 못하는데
잘 이겨낼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진짜
하루에 몇 번씩이나 생각해보았다.
엄마는 이게 마지막 기회라며 한번 가보라고 하셨다.
나는 처음에 이틀 늦게 들어온걸 정말 다행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다른 애들보다 적응을 빨리하고 그랬던지
너무 애들이랑 친해진 나머지 예전버릇이 나왔다.
바로 학원에서도 그렇듯 애들이랑 과자도 나누어 먹으며 떠드는 것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내가 집중 못하는걸 가만두지 못하시는 분들이다.
처음엔 너무 싫고 잠만 왔다.
그래서 나는 밤에라도 잠 충분히 자야지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았더니 오후11시30분에 끝나는 것이었다.
나는 평소에도 잠이 엄청 많았기에
14시간30분이라는 시간은 나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이다.
처음엔 하루에 5장도 못하는 내가
2주차에 들어서 처음으로10장을 풀었던 것이다?!?!
나는 처음으로 집중해서 10장을 처음 풀어봤기에
원래 공부를 못하던 사람도 할 수 있음를 처음으로 느꼈다
윤민수원장님이 1주보다는 2주가 더 빨리 간다고 해서
그냥 다 느리게 가는데 뭐가 빨리 가는 거지라고 생각했었지만
진짜로 2주보단 3주가, 3주보단 4추차가 더 빨리 지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순식간에 수학책을 거의 다 풀고
영어는 전혀 할 줄 몰랐기에 1대1 선생님께도 질문을 엄청 하고
3조 담임쌤이랑 9조 팀장쌤이 확실히 설명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공부에도 집중을 잘할 수 있었다.
나는 게임중독이었다. 집에 컴퓨터가 없어지자 학원을 빼먹고
pc방을가거나 집에서는 엄청 예전 컴퓨터로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거나
처음엔 공부를 왜하는 거지 싶었다.
‘나는 음악으로 가야지’ 이런 생각만으로 공부는 아예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예고를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아~는~공~부 캠프로 왔다.
처음엔 나는 학교에서 보통 50점을 받는데
내가 예고에 갈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고
나는 착각했다. 실기로 갈 수 있겠지라는 착-각을 하였다,,,,,
우리나라에 트롬본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난 예고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 아는공부 캠프에 와선 더욱더 확신할 수 있다.
난 하루에 공부 5시간 정도만하면 예고를 갈 수 있겠구나
그래서 우리 9조 팀장쌤이랑 상담을해보았다.
그래서보니 난 컴퓨터보다 핸드폰이 문제였다.
그래서 공부할 때 집 말고 스터디 카페에 가기로 했다.
핸드폰을 집에다 놓고 그래서 난 내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과 예고가려면 해야지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고 난 2차캠프에 갈지말지 너무 고민이 된다.
솔직히 여기와서 공부땜에 별로 힘이 들지는 않는다.
방 친구들 때문에 좀 힘들다. 내가 너무 입이 가볍고 장난을 쳐서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여기 와서는 집중을 하는 건
학교에서 집중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잘된다.
그래서 이젠 학교에서도 잠을 안 잘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여기선 14시간30분동안 공부하는데
학교에선 고작 한5시간? 정도 밖에 안한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서 잠을 안잘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여기서 잠을 줄였다. ㅋㅋㅋ그래서 난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안잘수있다는 확신? 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 문제인건 여기선 낮잠을 자지만 학교에선
낮잠을 못잔다는거 그거 하나 빼곤 학교를 무탈없이 잘 지낼수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캠프에 오지 못했더라면
아마 지금쯤 pc방에 앉아서 게임 을하거나 잠을 자고 있겠지.
친구들한테 넘 미안하다 내가너무 공부를 잘해서 학교에 컴백하면 애들이 깜짝 놀라겠지?
예들아 기다려 내가 무조건 예고들어갈 실력 찍고 너희들 만나러간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봐도 가족을 만나는 것 같다.
매일 보던 가족이 보고 싶을 때가 오다니 너무 그립다. 가족.
카리스마 넘치시는 윤민수 원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나는 2시간정도 서있음 다리가 아픈데
윤민수 원장님은 14시간30분을 서계신다.
어쩜 신체나이는 나보다 젊으실지도?
윤민수원장님이 앞에 딱 서 계시니까
집중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여기 나가면 다시 보고싶을 친구들
민석이 재준이 재경이 건희 김승현 상혁이형
전화번호를 교환하기로 했지만 싹다 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리고 운영팀쌤들 헬퍼쌤들 제가 사고 치는거 다 관리해주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2일 남았다 사고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수학책 한 권 다 풀고 떳떳하게 가족품으로 돌아가자.
헬퍼 팀장님이 내가 사고치면 따끔하게 혼내주시고
나는 다시는 그러지 않는다.
그리고♬ 내 동생이 바로 중1이 되는 해에
나도 같이 이 캠프에 동생이랑 오고 싶다.
솔직히 옆에 공부하는 사람이 없으면 나도 공부할 맛이 안난다.
근데 여기는 다 공부를하고있으니,,,,,,, 뭐 당근 아는 공부해야지
나는 전교1등은 바라지도 않는다. 전교10등만하자 ^^~
아는공부 파이팅!~
cgeycgey08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