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캠프를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3조 고 2 전하연

아는 공부 캠프를 알게 된 것은 흔히 말하는
엄친딸(엄마 친구 딸) 때문이었다.
엄친딸은 이번에 연세대 22학번으로 합격하였다.
엄친딸은 중학교 때부터 12시간 이상 공부했으며,
아는 공부 캠프에 참여했었다고 했다.
이에 엄마께서는 아는 공부 캠프에 가서
공부 습관이나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세 등을
경험해보고 오라고 하시면서 캠프에 보내주셨다.

평소 학원이랑 과외만 다니던 나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어려웠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 학원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원을 그만두었을 때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기에
함부로 학원을 그만둘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해 볼 수 있었다.
아는 공부 캠프는 공동체 학습이여서
공부 안하고 놀고 싶어도 옆에 친구들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도대체 어떻게 14시간을 하지?
라고 했는데 해 보니까 할 수 있었다.
첫날에는 일어나는 것부터 힘들었다.
겨울방학이었고 6시에 기상하는 것이 억울했다.
집에 있었으면 더 늦게까지 잘 수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아는 공부 캠프는 학생의 체력을 보장해준다.
낮잠시간이 있는데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 낮잠이라는걸 자 본적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는 살려고 잔 거 같다.
낮잠 시간에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침대에 눕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대낮이어도 누우면 바로 잠들었다.
낮잠을 자니 오후 시간이 정말 빨리 갔고
밥먹고 공부하고 상담하면 또 잘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첫째 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어느 정도 공부 시간에 맞게 공부량을 배분할 수 있었고
낮잠시간을 기다리며 공부했다.
그 뒤로는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사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30분 계획표의 장점은 30분마다 내가 어느정도 공부 했는지,
집중을 잘 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부를 하면서 반성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가면 30분마다 계획표 쓰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걱정된다.
된다면 원장님 목소리를 녹음해가고 싶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첫 날 학생들과 약속하신게 있었다.
최적의 학습 분위기는 꼭 만들어 주시겠다고...
진짜 그 말이 사실이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다.
학생들이 몰래 조는 것도 다 아셔서 학생들이 졸면
‘졸린 사람은 일어나세요! 일어나셔야 합니다!’
하시면서 학생들을 깨워주셨다.
사실 나도 캠프 초에 졸은 적이 있다.
내가 앉은 자리는 윤민수 원장님께서 보실 수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바로 ‘졸린 사람은 일어나세요!’라고 하셨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예리하신 분인 거 같다.
또 학생들이 너무 피곤해하면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시켜주셨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한 분이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정말 친절하시다.
선생님들 마다 잘하시는 과목이 있고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이해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해 가면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각 조에 담임선생님께서 계시는 데
우리 조 담임선생님이 진짜 짱이셨다.
우리 조 담임선생님은 서울대 수의학과 이태성 선생님이다.
매일 저녁 태성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학습 멘토이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지자 이기도 했다.
캠프를 하면서 힘든 일이나 재밌었던 일을 말하면서
하루를 재밌게 마칠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 진짜 착하시고 섬세하셔서
매일 상담시간이 되면 친구들끼리 눈치를 본다.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한 친구가 오랫동안 상담을 하면
그 친구는 상담을 다녀온 뒤 눈치를 봐야 한다.
약간의 과장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이태성 선생님께서 우리 조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각 조에는 담임선생님을 도와 일을 하시는
부담임 선생님께서 계신다.
부담임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차원일 선생님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질문 한번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내용들도 알려 주신다.
예를 들면 영어 모의고사 빈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면 영어 작문과 연계해 알려주셨다.
부담임 선생님은 정말 정말 친절하셔가지고
질문할 때 인기가 많으시다.
2주차 되니까 차원일선생님께 질문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선생님들께서 돌아다니시는데
차원일 선생님께서는 돌아다니시는 시간보다
학생들의 책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다.
기숙사 들어가기전 조 팻말...?을 들어야 갈 수 있는데
차원일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팻말을 흔드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인상깊었다.
이태성쌤 차원일 쌤 한달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아는 공부 캠프는 공부랑 선생님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다.
3조에 인영이,지현이,은지야
한 달동안 너무 재밌었고 고마웠어
우리 2년 뒤에 대학 합격증 들고 만나자!
마지막으로 이 캠프를 오려는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당연히 오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크다.
이 캠프를 참여해서 손해를 보는건 아니니까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나의 목표를 적어본다.
나는 이번 캠프가 끝난 후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SKY 대학을 꼭 갈 것이다.
hayeonjhy@naver.com
제목 : 캠프를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3조 고 2 전하연
아는 공부 캠프를 알게 된 것은 흔히 말하는
엄친딸(엄마 친구 딸) 때문이었다.
엄친딸은 이번에 연세대 22학번으로 합격하였다.
엄친딸은 중학교 때부터 12시간 이상 공부했으며,
아는 공부 캠프에 참여했었다고 했다.
이에 엄마께서는 아는 공부 캠프에 가서
공부 습관이나 다른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세 등을
경험해보고 오라고 하시면서 캠프에 보내주셨다.
평소 학원이랑 과외만 다니던 나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어려웠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 학원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원을 그만두었을 때
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컸기에
함부로 학원을 그만둘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이번 캠프에 참여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해 볼 수 있었다.
아는 공부 캠프는 공동체 학습이여서
공부 안하고 놀고 싶어도 옆에 친구들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나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도대체 어떻게 14시간을 하지?
라고 했는데 해 보니까 할 수 있었다.
첫날에는 일어나는 것부터 힘들었다.
겨울방학이었고 6시에 기상하는 것이 억울했다.
집에 있었으면 더 늦게까지 잘 수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아는 공부 캠프는 학생의 체력을 보장해준다.
낮잠시간이 있는데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소에 낮잠이라는걸 자 본적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는 살려고 잔 거 같다.
낮잠 시간에 모든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침대에 눕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대낮이어도 누우면 바로 잠들었다.
낮잠을 자니 오후 시간이 정말 빨리 갔고
밥먹고 공부하고 상담하면 또 잘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첫째 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어느 정도 공부 시간에 맞게 공부량을 배분할 수 있었고
낮잠시간을 기다리며 공부했다.
그 뒤로는 점점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사실 후기를 쓰는 지금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30분 계획표의 장점은 30분마다 내가 어느정도 공부 했는지,
집중을 잘 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공부를 하면서 반성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집에 돌아가면 30분마다 계획표 쓰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어서 걱정된다.
된다면 원장님 목소리를 녹음해가고 싶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첫 날 학생들과 약속하신게 있었다.
최적의 학습 분위기는 꼭 만들어 주시겠다고...
진짜 그 말이 사실이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었다.
학생들이 몰래 조는 것도 다 아셔서 학생들이 졸면
‘졸린 사람은 일어나세요! 일어나셔야 합니다!’
하시면서 학생들을 깨워주셨다.
사실 나도 캠프 초에 졸은 적이 있다.
내가 앉은 자리는 윤민수 원장님께서 보실 수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바로 ‘졸린 사람은 일어나세요!’라고 하셨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예리하신 분인 거 같다.
또 학생들이 너무 피곤해하면
중간중간에 스트레칭을 시켜주셨는데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하시지만,
마음은 정말 따뜻한 분이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정말 친절하시다.
선생님들 마다 잘하시는 과목이 있고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어서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멘토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이해를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해 가면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각 조에 담임선생님께서 계시는 데
우리 조 담임선생님이 진짜 짱이셨다.
우리 조 담임선생님은 서울대 수의학과 이태성 선생님이다.
매일 저녁 태성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학습 멘토이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지지자 이기도 했다.
캠프를 하면서 힘든 일이나 재밌었던 일을 말하면서
하루를 재밌게 마칠 수 있었다.
담임선생님께서 진짜 착하시고 섬세하셔서
매일 상담시간이 되면 친구들끼리 눈치를 본다.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한 친구가 오랫동안 상담을 하면
그 친구는 상담을 다녀온 뒤 눈치를 봐야 한다.
약간의 과장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만큼 이태성 선생님께서 우리 조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각 조에는 담임선생님을 도와 일을 하시는
부담임 선생님께서 계신다.
부담임 선생님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차원일 선생님이시다.
선생님께서는 질문 한번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내용들도 알려 주신다.
예를 들면 영어 모의고사 빈칸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면 영어 작문과 연계해 알려주셨다.
부담임 선생님은 정말 정말 친절하셔가지고
질문할 때 인기가 많으시다.
2주차 되니까 차원일선생님께 질문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선생님들께서 돌아다니시는데
차원일 선생님께서는 돌아다니시는 시간보다
학생들의 책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다.
기숙사 들어가기전 조 팻말...?을 들어야 갈 수 있는데
차원일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팻말을 흔드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인상깊었다.
이태성쌤 차원일 쌤 한달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아는 공부 캠프는 공부랑 선생님 뿐만
아니라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다.
3조에 인영이,지현이,은지야
한 달동안 너무 재밌었고 고마웠어
우리 2년 뒤에 대학 합격증 들고 만나자!
마지막으로 이 캠프를 오려는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당연히 오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크다.
이 캠프를 참여해서 손해를 보는건 아니니까 꼭 참여해보길 바란다.
나의 목표를 적어본다.
나는 이번 캠프가 끝난 후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SKY 대학을 꼭 갈 것이다.
hayeonjh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