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2 여름캠프 학생후기

캠프나 토요공동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카페의 캠프 후기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의 토요공동체 메뉴를 확하시기 바랍니다.


후기에 대해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일부 학생들만 작성한 것”으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과 다릅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들은 캠프 종료 전 정리 차원에서 후기를 반드시 작성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라도 원하면 자율적으로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즉, 아는공부캠프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 학생이 작성한 진짜 경험담입니다.


(고등학교 3학년 제외한 수료자 100% 학생들, 후기작성)



아는공부캠프의 후기는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수료생이 100%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아는 공부’의 실체를 밝힙니다. - 13조 고2 우지연

다른 친구들 대부분은 

엄마의 권유, 친구의 추천 등으로 

이 캠프에 오게 된 것이겠지만, 

나는 이 캠프를 직접 찾아보고 왔다. 


워낙 공부를 안 했었기 때문에 

이번 여름 방학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았었다. 



처음에는 이 캠프에서 ‘공동체 학습’을 한다고 하길래 

처음에는 사람들도 많고 어수선할 것 같고 

워낙 나는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라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직접 캠프에 와서 14시간 이상이라는 시간 동안

‘공동체 학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내 앞, 옆 그리고 모든 친구들이 하나하나 

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0fe053cf327f0.png

솔직히 나는 14시간 이상이라는 시간이 힘들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평소에도 시험기간에는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해왔었기 때문에 

앉아있는 것은 나에겐 너무 쉬운 일이었다. 


그렇지만, 윤민수 원장님께서 항상 단상 위에 올라가셔서 

“아는 공부 하세요.”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처음에는 약간 사이비 같기도 하고 

우리를 세뇌시키려는 건가 이런 비판적인 생각을 했었다. 



공부하다 느낀건데 나는 앉아있는 시간만 길지,

정작 많은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윤민수 원장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그 ‘아는 공부’ 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과연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

시간만 채우는 것은 아닌가 ...


그래서 멘토 선생님들이 말씀해 주시는 그런 말들을 듣고,

공부 방식을 바꾸어 보았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영어 공부를 

그냥 지문의 내용만 암기하거나 

단어도 대충 외우고 시험을 봤었는데, 


여기 와서는 항상 단어를 외우면 그 전날 단어를 복습하고, 

지문도 빠르게 읽기보다는 

내가 직접 문장 하나하나를 뜯어서 분석해보는 식으로 

하다 보니까 여기서 말하기 조금 창피하긴 한데, 


전에 모의고사를 봤을 때는 6등급 정도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모의고사를 보면 4등급이 나온다. 


이 상태 그대로 계속 유지해서 1등급이 될 때까지 

계속 끊임없이 노력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서 14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30분 계획표’ 라는 것을 쓰게 되는데 

30분마다 내가 할 분량을 정하여 

계획표에 작성하고 30분이 끝나면 자기 평가를 하게 되는 식이다.


나는 공부 할 때 집중력이 굉장히 낮은 편이다. 

그래서 이 30분 계획표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딱 30분만 이 분량을 공부하고 

그 공부한 결과에 대해 내가 자기 평가를 내리면, 

그때 그 쾌감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만약 못했어도 괜찮다. 

우리는 실패 하면서 성장해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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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윤민수 원장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항상 단상 위에서 우리가 공부하시는 것을 지켜보신다. 

앉아있는 것도 힘든데 서 있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조에서 5명씩 불러서 상담을 해주셨는데, 

이 캠프에 학생들만 해도 몇 백 명이 넘는데 

혼자서 모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으셔서 

상담을 하시는 것에 


‘아 윤민수 원장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진심이구나.’

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성적이 진짜 안 좋은데, 

원장님께서 지금 열심히 하면 꼭 좋은 대학교 갈 수 있다고 

항상 희망을 불어넣어 주셔서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벌써부터 재수를 생각했던 나인데, 

지금은 ‘그래,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아는 공부하자’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공부하는 중이다.



또 1:1 수업은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나는 엄청난 수포자여서 

사실 1:1 수업 받기 전까지는

‘선생님은 좋은 대학 나오셔서 나를 가르치실 때 

답답해하지 않으실까’ 생각했는데 


내가 끝까지 풀 때 까지 기다려주시고 

문제를 풀 때 좋은 루트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 선생님 덕분에 나는 수포자를 탈출하고 싶어지는 욕심이 생겼다. 

하나하나 나 혼자 문제를 풀어가는게 신기했고 너무 뿌듯했다. 


또, 매일 진행되는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저번에 내 모의고사 성적을 가지고 갈 수 있는 대학들을 보여주셨는데 

그것을 보고 많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1cc976121f95e.png

그리고 ‘삼국지’ 라는 프로그램이

정말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중 하나였다. 


‘삼국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대학교를 소개하면서 서로를 디스하는 

매우 재밌는 프로그램인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가신 분들이 

열심히 노시는 것을 보니까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특히 연세대 축제가 너무 즐거워 보였다.

‘노력은 결과와 비례한다’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나도 좋은 대학교 가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열심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놀고 싶다.


만약 내가 이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마 여름 방학 동안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바깥세계는 나를 유혹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다잡기 힘들지만, 


이곳은 그런 것들이 아예 없어서 

유독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캠프를 나간 후에는 일단 다음날은 하루 종일 

자고, 먹고, 핸드폰 보고, 밀린 넷플릭스만 볼 것 같은데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난 나 스스로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많이 하고, 

‘토요 공동체’도 신청해서 

누가 날 억지로 시켜서라도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전에는 공부하는 이유가, ‘좋은 점수 받아서 부모님에게 칭찬받아야지’ 

하면서 공부했지만, 


이제는 나 스스로가 

나의 미래, 꿈,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공부하고 있게 된 것 같다.



살면서 ‘아는 공부 캠프’에 한 번쯤 오는 것,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liz77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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