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에 올라오게 되면서
시험 기간에도 공부를 안 하게 되고
점점 게을러지는 것을 느껴서
엄마께 기숙학원에 들어가겠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엄마께서
한 번 알아보겠다고 말씀을 하시고서
일주일 뒤에 아는 공부 캠프라는 곳이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직 방학이 다가오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그냥 건성으로 알겠다고 대답하고
별생각 없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은 지나고
들어오기 전 일주일이 남아있을 무렵
엄마께 캠프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러자 아는 공부 캠프라고 말씀을 하셔서
유튜브에 쳐봤더니 몇 개의 영상이 나왔다.
그 영상에는 매우 피곤해 보이는
다수의 몰골이 죽어가면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나는 그때서야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나도 그렇게 될 거 같아서 두려웠다.
그리고 겁을 먹은 상태로
캠프에 들어와서
숙소 침대에 앉아 대기를 하는데
정말 앞날이 막막했다.
하지만 14시간 30분씩 공부를 해보니까
집중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빨리 가고
하루하루가 뿌듯했다.
첫날에 윤민수 원장님께서
3일만 버티면 된다고 하셔서
반신반의하면서 버텼는데
사실 3일이 아니라 나한텐 일주일이었다.
매주 일요일을 바라보면서 버티고
일요일에 쉬면서 시간이 금방 갔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
성적이 무조건 오를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나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가서도 30분 계획표를 꼭 작성하면서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평소에 계획을 세워도
2시간 분량을 세우면
1시간은 놀고 나머지 1시간 동안 죽어라 하는 스타일이어서
버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하니까
버리는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공부하고 있으면
가끔 앞에서 아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하게 됐다.
정보석 원장님은 정말 유쾌하시고 유머러스하신 것 같고
내가 거의 다 끝나가서는
시간에 집중력을 잠깐 잃었을 때
눈을 마주치는 일이 제법 많았다.
이제 멘토 선생님들에 대하여 말을 좀 해보자면
일단 담임 선생님이신 이다인쌤은
진짜 많이 챙겨주시고
걱정을 해주시면서 잘 보살펴 주신다. 
하지만 하나 안타까운 점은
매일 아침 부모님께 보내기 위해
얼굴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들을 보면 점점 피폐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조에서
가장 피폐해진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다인쌤일 것이다.
선생님 힘내세요.
그리고 운영팀이신 재원쌤은
처음에는 군기 잡으신다고 빡빡하게 하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방에 들어오셔서 계속 웃겨주시고
강일쌤은 진짜 제일로 존경하고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일요일마다 기분전환을 위해 화장하시는 고다현쌤께
“이쁘세요”라고 말하면
영혼 담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진심이라는 거 말하고 싶고요.
뒤늦게나마 오신 태형 선생님 너무 재밌고
더 일찍 오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수고하시는 강수쌤이랑 광현쌤께서
아플 때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
이제 일대일 선생님들에 대해 말해보자면
먼저 지예쌤은 단어 외우고 문제 푼다고 약속했는데
수학에 밀려서 못 지켜서 죄송하고
재민쌤은 쌤의 공부방식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성적을 꼭 올려야겠다고 마을을 먹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멘토 특강에서 명강의를 펼치신 최준석쌤은 진짜 멋있고
그 강의를 듣고서
더더욱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나의 담당 수학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는 노현승쌤은
진짜 수학 문제를 물어보면
개념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정말 재밌으셔서
캠프 동안 많은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조곤조곤 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신 재훈쌤과
영상 편집을 재밌게 해주시고
드라마 볼 때 같이 웃으면서 본 촬영팀 영찬쌤도 너무 좋았다.
재균쌤 아이스크림은 다음 기회에 사도록 할게요.ㅎ
아는 공부 캠프의 장점은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어서
매일 5시 50분에 눈이 떠져서
일찍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물도 많이 먹어서 건강해진다.
그리고 살도 빠져서 잘생겨지고
하루에 14시간 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하루에 7시간 정도는
가뿐히 공부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진도가 빠르게 나가진다.
만약 내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공부를 하긴 했었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닌 채로
애매하게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나는 원래 희망 진로나 꿈이 없어서
목표 없이 이 캠프에 들어왔지만
언제라도 내가 목표를 가지더라도
그걸 쉽게 할 수 있도록
공부라는 도구를 남들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
성적을 열심히 올릴 것이다.
이메일: super_min27@naver.com
2학년에 올라오게 되면서
시험 기간에도 공부를 안 하게 되고
점점 게을러지는 것을 느껴서
엄마께 기숙학원에 들어가겠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엄마께서
한 번 알아보겠다고 말씀을 하시고서
일주일 뒤에 아는 공부 캠프라는 곳이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직 방학이 다가오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그냥 건성으로 알겠다고 대답하고
별생각 없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시간은 지나고
들어오기 전 일주일이 남아있을 무렵
엄마께 캠프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러자 아는 공부 캠프라고 말씀을 하셔서
유튜브에 쳐봤더니 몇 개의 영상이 나왔다.
그 영상에는 매우 피곤해 보이는
다수의 몰골이 죽어가면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나는 그때서야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나도 그렇게 될 거 같아서 두려웠다.
그리고 겁을 먹은 상태로
캠프에 들어와서
숙소 침대에 앉아 대기를 하는데
정말 앞날이 막막했다.
하지만 14시간 30분씩 공부를 해보니까
집중을 하면 할수록 시간이 빨리 가고
하루하루가 뿌듯했다.
첫날에 윤민수 원장님께서
3일만 버티면 된다고 하셔서
반신반의하면서 버텼는데
사실 3일이 아니라 나한텐 일주일이었다.
매주 일요일을 바라보면서 버티고
일요일에 쉬면서 시간이 금방 갔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하면
성적이 무조건 오를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나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가서도 30분 계획표를 꼭 작성하면서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평소에 계획을 세워도
2시간 분량을 세우면
1시간은 놀고 나머지 1시간 동안 죽어라 하는 스타일이어서
버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하니까
버리는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공부하고 있으면
가끔 앞에서 아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 건지 이해하게 됐다.
정보석 원장님은 정말 유쾌하시고 유머러스하신 것 같고
내가 거의 다 끝나가서는
시간에 집중력을 잠깐 잃었을 때
눈을 마주치는 일이 제법 많았다.
이제 멘토 선생님들에 대하여 말을 좀 해보자면
일단 담임 선생님이신 이다인쌤은
진짜 많이 챙겨주시고
걱정을 해주시면서 잘 보살펴 주신다.
하지만 하나 안타까운 점은
매일 아침 부모님께 보내기 위해
얼굴 사진을 찍는데
그 사진들을 보면 점점 피폐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조에서
가장 피폐해진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그건 바로 다인쌤일 것이다.
선생님 힘내세요.
그리고 운영팀이신 재원쌤은
처음에는 군기 잡으신다고 빡빡하게 하셨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방에 들어오셔서 계속 웃겨주시고
강일쌤은 진짜 제일로 존경하고 좋은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일요일마다 기분전환을 위해 화장하시는 고다현쌤께
“이쁘세요”라고 말하면
영혼 담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진심이라는 거 말하고 싶고요.
뒤늦게나마 오신 태형 선생님 너무 재밌고
더 일찍 오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항상 수고하시는 강수쌤이랑 광현쌤께서
아플 때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
이제 일대일 선생님들에 대해 말해보자면
먼저 지예쌤은 단어 외우고 문제 푼다고 약속했는데
수학에 밀려서 못 지켜서 죄송하고
재민쌤은 쌤의 공부방식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성적을 꼭 올려야겠다고 마을을 먹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멘토 특강에서 명강의를 펼치신 최준석쌤은 진짜 멋있고
그 강의를 듣고서
더더욱 좋은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나의 담당 수학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는 노현승쌤은
진짜 수학 문제를 물어보면
개념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고
정말 재밌으셔서
캠프 동안 많은 힘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조곤조곤 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신 재훈쌤과
영상 편집을 재밌게 해주시고
드라마 볼 때 같이 웃으면서 본 촬영팀 영찬쌤도 너무 좋았다.
재균쌤 아이스크림은 다음 기회에 사도록 할게요.ㅎ
아는 공부 캠프의 장점은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어서
매일 5시 50분에 눈이 떠져서
일찍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물도 많이 먹어서 건강해진다.
그리고 살도 빠져서 잘생겨지고
하루에 14시간 반을 공부하기 때문에
하루에 7시간 정도는
가뿐히 공부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진도가 빠르게 나가진다.
만약 내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공부를 하긴 했었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닌 채로
애매하게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나는 원래 희망 진로나 꿈이 없어서
목표 없이 이 캠프에 들어왔지만
언제라도 내가 목표를 가지더라도
그걸 쉽게 할 수 있도록
공부라는 도구를 남들보다 좋게 만들기 위해
성적을 열심히 올릴 것이다.
이메일: super_min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