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방학때 학교 기숙사에 잔류하면서 공부했는데
혼자 자유롭게 공부하다 보니 많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6월쯤에 엄마가 이미 예약금을 넣었고 환불은 안된다고 속이고
갈거냐고 말거냐고 해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돈을 버리게 되면
집에 있어도 있는 게 아닐 것 같아서 반강제로 오게 되었고
오기 전날까지 그냥 3주차 신청하지 왜 4주차로 신청하냐고
지금이라도 바꿔달라고 나 가기 싫다고 징징댔는데
엄마가 헛소리 하지 말라며 끌고왔습니다...ㅎ
작년 11~12월에 공부를 한참 열심히 할 때
최대 17시간까지 공부를 해봐서
솔직히 14시간 공부하는 것은 어렵진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 중간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고
침대에 눕고 유튜브 하나만 볼까 노래 하나만 듣고 할까 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계속 있었는데
밥 먹는 시간 30분 제외하고는
5~6시간을 계속해서 공부하다 보니
흐름이 깨지지 않고 계속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딴생각이 들거나
집중이 되지 않아서 눈을 돌리면
주변에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서
다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친구들이랑 공부하면 계속 떠들고 놀게 돼서
항상 혼자 공부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는 마음으로
캠프에 오기 전에 매일 아는공부 캠프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갖 정보들을 다 보고 있었는데
그때 처음 30분 계획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계획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계획을 최대한 대충 해서
30분 동안 뭘 할 수 있다고 30분마다 계획표를 쓸까 라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도움이 된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선 30분 동안 내가 공부를 얼마나 했고
얼마나 집중했는지 평가할 수 있어서
30분 단위로 계속해서 자기성찰을 하면서 공부할수 있어서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었고
30분동안 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에 30분만 쉴까 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시간인데
같은 30분이라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가치가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짧아 보이는 시간이라도
알차게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리스마 있으신 윤민수 원장님은 항상 단상에 서서
우리들을 지켜 보시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나는 공부하다 졸려서 잠깐 일어나도 10분만 서 있으면
다리가 아파서 앉고 싶은데
저 같으면 윤민수 원장님처럼 매일 몇시간씩 서있으라고 하면
서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하루종일 다리 아프다는 생각만 하면서 멍때리고 있을텐데
윤민수 원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 하루 종일 서 계시면서도
학생들을 잘 관찰하시는지 놀라웠습니다. 원장님은 대단하십니다.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이번 방학때 하루라도 14시간을 공부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잠깐만 쉬자’가 1시간되고 1시간이 2시간이 되면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유튜브를 보지 않는 습관을 들여서
수능이 끝날때까지 유튜브를 안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캠프에 온 덕분에 좋은 습관도 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캠프에 나가고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에 꼭 원하는 대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캠프에 와서 선생님들이랑도 친해져서
중간중간 밥먹을 때나
일요일일 같이 시간이 남을 때 얘기도 하면서
공부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습니다.
운영팀 선생님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다현쌤은 제가 옆에 매번 가서 얘기하고 달라붙어도
한번 귀찮다고 안하시고 맨날 다 받아주시면서
귀엽다 강아지같다고 해주시면서 이뻐해주시고
웃어주시면서 언니같이 해주셨고
민채쌤은 제가 아파서 보건실에 가면
무전으로 들으시고 항상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면서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지원쌤은 항상 볼때마다 귀여워해주셔서
첫째라 평소에 귀여움을 잘 받지 못하는 제게는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광현쌤은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고 장난쳐주셔서
재밌게 캠프 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담임쌤이랑 1:1쌤도 고민 얘기하면
상담시간 지나도 진지하게 계속 들어주셨고
담임쌤은 쉬는 시간도 반납하시고
저희 조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특히 다현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나중에 20살 되면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도 해주시고
수능 끝나면 놀아주신다고 해주셔서
저도 선생님처럼 멋진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동기 부여가 정말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가는 날이 언제 가나 싶었는데
선생님들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이제는 헤어질 날이 다가온다는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여기 적은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헬퍼 선생님들 운영팀 선생님들
항상 친절하게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오기 싫었지만
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러모로 많이 성장하고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고 
조금 더 일찍 캠프에 왔으면 좋았을걸 이라
는 아쉬움도 남지만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을 쌓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메일 : ketty.lee.cw@gmail.com
저번 방학때 학교 기숙사에 잔류하면서 공부했는데
혼자 자유롭게 공부하다 보니 많은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6월쯤에 엄마가 이미 예약금을 넣었고 환불은 안된다고 속이고
갈거냐고 말거냐고 해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돈을 버리게 되면
집에 있어도 있는 게 아닐 것 같아서 반강제로 오게 되었고
오기 전날까지 그냥 3주차 신청하지 왜 4주차로 신청하냐고
지금이라도 바꿔달라고 나 가기 싫다고 징징댔는데
엄마가 헛소리 하지 말라며 끌고왔습니다...ㅎ
작년 11~12월에 공부를 한참 열심히 할 때
최대 17시간까지 공부를 해봐서
솔직히 14시간 공부하는 것은 어렵진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중간 중간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고
침대에 눕고 유튜브 하나만 볼까 노래 하나만 듣고 할까 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계속 있었는데
밥 먹는 시간 30분 제외하고는
5~6시간을 계속해서 공부하다 보니
흐름이 깨지지 않고 계속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딴생각이 들거나
집중이 되지 않아서 눈을 돌리면
주변에 친구들이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서
다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친구들이랑 공부하면 계속 떠들고 놀게 돼서
항상 혼자 공부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적을 알아야 이긴다는 마음으로
캠프에 오기 전에 매일 아는공부 캠프 사이트에 들어가서
온갖 정보들을 다 보고 있었는데
그때 처음 30분 계획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계획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성격이라
계획을 최대한 대충 해서
30분 동안 뭘 할 수 있다고 30분마다 계획표를 쓸까 라고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도움이 된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선 30분 동안 내가 공부를 얼마나 했고
얼마나 집중했는지 평가할 수 있어서
30분 단위로 계속해서 자기성찰을 하면서 공부할수 있어서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었고
30분동안 꽤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캠프에 오기 전에 30분만 쉴까 하고 가볍게 생각했던 시간인데
같은 30분이라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가치가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짧아 보이는 시간이라도
알차게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리스마 있으신 윤민수 원장님은 항상 단상에 서서
우리들을 지켜 보시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나는 공부하다 졸려서 잠깐 일어나도 10분만 서 있으면
다리가 아파서 앉고 싶은데
저 같으면 윤민수 원장님처럼 매일 몇시간씩 서있으라고 하면
서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하루종일 다리 아프다는 생각만 하면서 멍때리고 있을텐데
윤민수 원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매일 하루 종일 서 계시면서도
학생들을 잘 관찰하시는지 놀라웠습니다. 원장님은 대단하십니다.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이번 방학때 하루라도 14시간을 공부할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잠깐만 쉬자’가 1시간되고 1시간이 2시간이 되면서
허비하는 시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 동안 유튜브를 보지 않는 습관을 들여서
수능이 끝날때까지 유튜브를 안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캠프에 온 덕분에 좋은 습관도 들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캠프에 나가고도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올해에 꼭 원하는 대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캠프에 와서 선생님들이랑도 친해져서
중간중간 밥먹을 때나
일요일일 같이 시간이 남을 때 얘기도 하면서
공부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습니다.
운영팀 선생님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다현쌤은 제가 옆에 매번 가서 얘기하고 달라붙어도
한번 귀찮다고 안하시고 맨날 다 받아주시면서
귀엽다 강아지같다고 해주시면서 이뻐해주시고
웃어주시면서 언니같이 해주셨고
민채쌤은 제가 아파서 보건실에 가면
무전으로 들으시고 항상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면서
너무 세심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지원쌤은 항상 볼때마다 귀여워해주셔서
첫째라 평소에 귀여움을 잘 받지 못하는 제게는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광현쌤은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고 장난쳐주셔서
재밌게 캠프 생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담임쌤이랑 1:1쌤도 고민 얘기하면
상담시간 지나도 진지하게 계속 들어주셨고
담임쌤은 쉬는 시간도 반납하시고
저희 조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특히 다현쌤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나중에 20살 되면 언니라고 불러도 된다고도 해주시고
수능 끝나면 놀아주신다고 해주셔서
저도 선생님처럼 멋진 대학생이 되어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동기 부여가 정말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가는 날이 언제 가나 싶었는데
선생님들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이제는 헤어질 날이 다가온다는 게 아쉬운 것 같습니다.
여기 적은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모든 헬퍼 선생님들 운영팀 선생님들
항상 친절하게 해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올때는 오기 싫었지만
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러모로 많이 성장하고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고
조금 더 일찍 캠프에 왔으면 좋았을걸 이라
는 아쉬움도 남지만
소중한 추억과 경험들을 쌓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메일 : ketty.lee.cw@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