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2 여름캠프 학생후기

‘변화’ - 8조 고1 양지훈

사실 나는 내가 자발적으로 이 캠프에 왔다.


오기 싫지는 않았다.

여기 오기 전에 난 국어 7등급을 받고 왔기 때문이다.


밖에서 나의 자존감은 떨어지고 있었고

방학이 되면 학원을 가긴 가지만

죽지 못해 공부를 하는 것 같았다. 



캠프 기간 동안 멘토 선생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고,

평소 방학보다 훨씬 부지런하게 살았다. 


공부 계획을 내가 직접 계획함으로써

수동적인 사람에서 능동적인 사람으로 변화함을 느꼈다.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며 공부를 한 느낀 점은

확실히 공부할 때 능률이 오른다.


평소엔 계획을 작성 하지 않고 공부를 하였지만

30분마다 공부 계획을 작성함으로써

30분 동안 해야 할 공부 분량을 정할 수 있었다.


또한 30분 동안 이건 끝내야지 라는 오기가 생겨서

더 열심히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준 매체가 된 것 같다. 



또한 원장님이 계속 우리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계시기 때문에

더 집중을 할 수 있었다.


멘토 선생님들의 멘토 특강을 듣고

공부법을 익히고 동기를 부여받았다.

만약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집에서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학원가는 일상을 반복하여

성적이 더 떨어졌을 것 같다.

그리고 멘토 선생님들이 하시는 삼국지를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아는 공부 캠프 후 목표는

국어, 영어, 수학을 모두 3등급 이상으로 올리겠다.


학교에서 졸지않고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겠다.

그리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 육군 사관학교에 진학하거나

고려대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한다. 



축구경기를 시청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하지만 공부실력이 올라간 것을 체감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캠프에 온 것은 후회하지 않는다.


공부를 하지 않았던 내가 14시간 공부를 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하면 된다는 것을 배웠고

뭐든지 행동을 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 캠프가 끝나고 사회로 나가면 나는 새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메일: yjihun64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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