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달라진 순간,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 

2022 여름캠프 학생후기

이 캠프에 와야 할까??? - 11조 중1 최진혁

나는 사실 여기에 오기 싫지는 않았다. 

캠프라는 곳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14시간동안 공부를 한다는 것이 궁금했다. 


하지만 입소 당일엔 자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까지 2시간이상 집중해서 

공부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막상 입소를 해서와보니 3일에서 4일까지는 힘들었다. 

14시간30분 동안 공부하는 것이 하지만 5일이 되는 날부터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 시작했다.

(빨리 시간이 지나갔을 때의 느낌은 생각보다 할 만하고 

3주 동안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14시간30분은 아니더라도 

7시간정도는 열심히 해던 것 같다. 

열심히 했을 땐 처음으로 2시간이상이나 

공부를 했다는 것이 뿌듯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30분 계획표란 것은 

30분동안 공부할 것을 정하고 30분 동안 집중하여 

30분계획표의 목표를 달성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계획표를 통해서 집중해서 하는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었다. (집에 있을 때보다)


그리고 이 캠프에서는 매일 저녁마다 

담당교사선생님과 상담을 한다. 

이 상담을 통해서 내가 힘든 일이나 

나의 진로에 대해서 상담을 한다. 

(저는 진로에 대해서는 상담 안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공부할 때의 부족한 것을 알려주시거나 한다.

아는공부캠프에서는 한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를 한다. 

그것 때문에 동기부여가 돼서 공부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이곳에 오지 않았으면 나는 공부를 하지 않고 

방학 내내 휴대폰과 노트북해서 나의 공부 습관을 

고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나는 이곳을 나가서 토요공동체를 해서 

하루에 기본적으로 5시간정도는 공부를 해서 

내가 못하는 과목의 성적을 올리고 싶다. 


불편한 점으로는 기숙사에서 벌레 등이 나와서 

잠을 자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물이 샤워할 때 따뜻한 물이 아닌 차가운 물만 

나오기도 해서 쫌 불편했다. 

조금 더 환경이 쾌적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윤민수 원장님이 앞에서 서 계실 때는 집중안하기가 어렵다. 

왜냐 너무 눈을 부릅뜨고 우리를 관찰하시기 때문이다.

legon07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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