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처음 캠프에 가라고 했을 때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다.
시험이 끝났다고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해서 공부하라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진짜 안 가고 싶었는데 친구도 같이 간다고 하고
여기 안 오면 방학 때 놀기만 하고
자기만 할 것 같아서 속는 셈 치고 이 캠프에 오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14시간 공부하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행동이 느린 편이라
샤워시간과 준비시간이 짧은 것과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공부해야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폰을 못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또 음식이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슬펐다.
캠프에 온 3일 뒤부터
나는 낮은 에어컨 온도 탓에 아주 심한 감기에 시달렸다.
어지럽고 목도 엄청 아프고 마른기침이 많이 나와서
코로나를 기대했는데 아니였다.
감기의 첫 시작이 나라서
우리 조와 우리 방 애들한테 옮긴 것 같아 미안했다.
그래도 친구들이 내 탓을 하지 않아서 정말 고맙다.
친구들도 다 너무 좋았다.
좋은 조와 방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여기 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숙소생활을 해봤는데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냈던 것 같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오기 싫었던 이 캠프에
다시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나는 j형 인간이지만
30분마다 계획을 세운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직히 처음 쓸 때는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계획을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공부에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집에 가서도 집중이 안 될 때는
30분계획표를 활용하며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윤민수 원장님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시고 대단하신 분이다.
자기 주도 학습계의 1인자라고
해도 될 만큼 절대 과언이 아니다.
지치고 피곤하실 텐데 14시간 동안 앞에 서계시면서
흐트러지는 자세를 바로 잡게 도와주신다.
윤민수 원장님은 항상 '아는공부 하세요'라고 말하신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아는 공부가 뭔데 자꾸 하라고 하시는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캠프를 하면서 아는공부가 뭔지 깨닫고
아는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캠프에 나가서도 자세 흐트러지지 말고
아는공부하라는 말씀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멘토 선생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다.
다 귀여우시고 예쁘시고 잘생기셨다.
내가 답답하게 못 알아들어도 친절히 알때까지 알려주신다.
우리 조 담임쌤 민경쌤은 귀여우시다.
친구처럼 대해주시면서도
공부와 진로에 도움을 많이 주시는 최고의 선생님이시다.
내가 아플때도 계속 신경 써 주시고
따뜻한 차를 주시면서
아프지마라고 하실 때 감동이었다.
민경쌤이 계속 내 담임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담임쌤이랑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고
공부 외에도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재균쌤이랑은 친구랑 딴짓하다가 걸려서
친해졌는데 삼계표작성에 엄격하시다.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면
재균쌤이 삼계표를 작성하라고 하시는 거다.
장난을 잘 받아주셔서 조금 심한 장난을 칠때도
있었는데도 재밌게 받아주셔서 고마웠고 죄송했다.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안사주셨다.
죽을때까지 기억할 것이다.
운영팀 선생님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알고 보면
다 착하시고 다정하신 분들이다.
규칙을 위반해도 많이 봐주신 것 같다.
다현쌤이랑 지원쌤 너무 이쁘시고 귀여우시다.
모든 멘토선생님들 운영팀 선생님들 힘드셨을텐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캠프에 오면서 엉덩이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집중력도 많이 늘 수 있었다.
원래 공부하는 것을 진짜 싫어했는데
공부하는게 재밌다거나 좋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할 만한 것 같다.
아는공부를 해서 1등급씩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다.
이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후회할 것 같다.
방학이 다 끝나서도
쌓아 놓은 지식이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 시험에 성적을 1등급씩 올리고,
내가 원하는 이름있는 대학의 산업디자인과에 진학할 것이다!!
lovemy@naver.com
엄마가 처음 캠프에 가라고 했을 때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다.
시험이 끝났다고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해서 공부하라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진짜 안 가고 싶었는데 친구도 같이 간다고 하고
여기 안 오면 방학 때 놀기만 하고
자기만 할 것 같아서 속는 셈 치고 이 캠프에 오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14시간 공부하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행동이 느린 편이라
샤워시간과 준비시간이 짧은 것과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공부해야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폰을 못 하는 것도 너무 힘들었고
또 음식이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슬펐다.
캠프에 온 3일 뒤부터
나는 낮은 에어컨 온도 탓에 아주 심한 감기에 시달렸다.
어지럽고 목도 엄청 아프고 마른기침이 많이 나와서
코로나를 기대했는데 아니였다.
감기의 첫 시작이 나라서
우리 조와 우리 방 애들한테 옮긴 것 같아 미안했다.
그래도 친구들이 내 탓을 하지 않아서 정말 고맙다.
친구들도 다 너무 좋았다.
좋은 조와 방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다.
여기 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숙소생활을 해봤는데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냈던 것 같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정말 오기 싫었던 이 캠프에
다시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나는 j형 인간이지만
30분마다 계획을 세운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직히 처음 쓸 때는 귀찮았는데 익숙해지니
계획을 잘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겨서
공부에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집에 가서도 집중이 안 될 때는
30분계획표를 활용하며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윤민수 원장님은 정말 카리스마 넘치시고 대단하신 분이다.
자기 주도 학습계의 1인자라고
해도 될 만큼 절대 과언이 아니다.
지치고 피곤하실 텐데 14시간 동안 앞에 서계시면서
흐트러지는 자세를 바로 잡게 도와주신다.
윤민수 원장님은 항상 '아는공부 하세요'라고 말하신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아는 공부가 뭔데 자꾸 하라고 하시는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캠프를 하면서 아는공부가 뭔지 깨닫고
아는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캠프에 나가서도 자세 흐트러지지 말고
아는공부하라는 말씀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멘토 선생님들은 다 좋으신 분들이다.
다 귀여우시고 예쁘시고 잘생기셨다.
내가 답답하게 못 알아들어도 친절히 알때까지 알려주신다.
우리 조 담임쌤 민경쌤은 귀여우시다.
친구처럼 대해주시면서도
공부와 진로에 도움을 많이 주시는 최고의 선생님이시다.
내가 아플때도 계속 신경 써 주시고
따뜻한 차를 주시면서
아프지마라고 하실 때 감동이었다.
민경쌤이 계속 내 담임쌤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담임쌤이랑 이렇게 친해질 줄 몰랐고
공부 외에도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재균쌤이랑은 친구랑 딴짓하다가 걸려서
친해졌는데 삼계표작성에 엄격하시다.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면
재균쌤이 삼계표를 작성하라고 하시는 거다.
장난을 잘 받아주셔서 조금 심한 장난을 칠때도
있었는데도 재밌게 받아주셔서 고마웠고 죄송했다.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안사주셨다.
죽을때까지 기억할 것이다.
운영팀 선생님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알고 보면
다 착하시고 다정하신 분들이다.
규칙을 위반해도 많이 봐주신 것 같다.
다현쌤이랑 지원쌤 너무 이쁘시고 귀여우시다.
모든 멘토선생님들 운영팀 선생님들 힘드셨을텐데
최선을 다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캠프에 오면서 엉덩이 힘을 기를 수 있었고,
집중력도 많이 늘 수 있었다.
원래 공부하는 것을 진짜 싫어했는데
공부하는게 재밌다거나 좋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할 만한 것 같다.
아는공부를 해서 1등급씩 성적이 올랐으면 좋겠다.
이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후회할 것 같다.
방학이 다 끝나서도
쌓아 놓은 지식이 하나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 시험에 성적을 1등급씩 올리고,
내가 원하는 이름있는 대학의 산업디자인과에 진학할 것이다!!
lov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