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아는 공부 캠프에 들어간다는 말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있었을 때 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입소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부터
걱정되기 시작했다.
입소 후 첫 날 원장님께서 3일만 버티고,
일주일만 지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을 때
그럼 3일만 버티다 보면
금방 적응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3일을 버티고 있었지만.
3일이 지났을 시기에도 적응하기는 힘들었고,
밤에는 계속 울면서 자고,
몸도 점점 아프기 시작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었다.
시간이 흐르고 10일이 될 때쯤에 퇴소하게 되었었다.
그렇게 집에 가고 싶었지만
막상 퇴소하고 집에 가니
다시 캠프에 돌아오고 싶기도 하고,
캠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고,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고 싶고,
다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퇴소 후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입소하게 되었다.
그리고 30분 계획표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중이 잘 되는 것이 맞았다.
그동안은 계획표를 작성하더라도 잘 지켜지지 않아,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캠프 기간 동안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계획대로 공부가 되는 부분이
공부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는 내가 조금 많이 신기했다.
윤민수 원장님과 정보석 원장님께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할 수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공부하면서 힘들어도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멘토 선생님들이 정말 많았지만,
모든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모르는 내용을 잘 알려주셔서
공부하는 동안 모르는 부분의 내용을
평소처럼 그냥 넘어가지 않고,
질문을 통해 모르는 내용을 알아가고
아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공부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멘토 선생님들의 멘토 특강으로 인해서..
과목별 공부방법과
동기부여가 많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와
선생님들께서 직접 겪으셨던 경험을 알려주신 덕분에
더 신뢰가 생기고,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학과를 찾아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공부 캠프 동안..
처음에는 단점 밖에 보이지 않았던 캠프이었지만,
사실은 장점이 많았던 캠프라고 생각한다.
캠프에 와서 처음 14시간 30분 공부를 해보고,
모르는 공부가 아닌 아는 공부를 하면서
공부의 질이 높아지고,
평소와 달리 진도도 많이 나가고,
공부를 오래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방학 동안 이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그동안 보낸 방학처럼 남들 놀 때 같이 놀고,
남들 학원 갈 때 또 같이 가고,
학원에서 공부했다고 집에서는 열심히 놀고,
숙제만 하며 보냈을 방학을..
이번에 아는 공부 캠프에 오면서
다른 생활, 다른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방학 동안 여기에서 보내는 것을
불쌍하고, 안타깝게 말한 친구들한테
만나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메일: yelim050724@naver.com
처음 아는 공부 캠프에 들어간다는 말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같이 있었을 때 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입소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부터
걱정되기 시작했다.
입소 후 첫 날 원장님께서 3일만 버티고,
일주일만 지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하신 말씀을 들었을 때
그럼 3일만 버티다 보면
금방 적응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3일을 버티고 있었지만.
3일이 지났을 시기에도 적응하기는 힘들었고,
밤에는 계속 울면서 자고,
몸도 점점 아프기 시작하고,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었다.
시간이 흐르고 10일이 될 때쯤에 퇴소하게 되었었다.
그렇게 집에 가고 싶었지만
막상 퇴소하고 집에 가니
다시 캠프에 돌아오고 싶기도 하고,
캠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보고 싶었고,
다시 돌아가서 공부하고 싶고,
다시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퇴소 후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입소하게 되었다.
그리고 30분 계획표를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집중이 잘 되는 것이 맞았다.
그동안은 계획표를 작성하더라도 잘 지켜지지 않아,
계획표를 작성하지 않았지만.
캠프 기간 동안 30분 계획표를 작성하면서
계획대로 공부가 되는 부분이
공부하면서 뿌듯하기도 하고
계획대로 실천하고 있는 내가 조금 많이 신기했다.
윤민수 원장님과 정보석 원장님께
동기부여도 많이 받고,
할 수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공부하면서 힘들어도
다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그리고 멘토 선생님들이 정말 많았지만,
모든 선생님들께서 친절하고 모르는 내용을 잘 알려주셔서
공부하는 동안 모르는 부분의 내용을
평소처럼 그냥 넘어가지 않고,
질문을 통해 모르는 내용을 알아가고
아는 공부를 할 수 있어서
공부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멘토 선생님들의 멘토 특강으로 인해서..
과목별 공부방법과
동기부여가 많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와
선생님들께서 직접 겪으셨던 경험을 알려주신 덕분에
더 신뢰가 생기고,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대학, 학과를 찾아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공부 캠프 동안..
처음에는 단점 밖에 보이지 않았던 캠프이었지만,
사실은 장점이 많았던 캠프라고 생각한다.
캠프에 와서 처음 14시간 30분 공부를 해보고,
모르는 공부가 아닌 아는 공부를 하면서
공부의 질이 높아지고,
평소와 달리 진도도 많이 나가고,
공부를 오래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방학 동안 이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그동안 보낸 방학처럼 남들 놀 때 같이 놀고,
남들 학원 갈 때 또 같이 가고,
학원에서 공부했다고 집에서는 열심히 놀고,
숙제만 하며 보냈을 방학을..
이번에 아는 공부 캠프에 오면서
다른 생활, 다른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방학 동안 여기에서 보내는 것을
불쌍하고, 안타깝게 말한 친구들한테
만나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메일: yelim0507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