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후기를 쓰기 전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공부에는 관심도 없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거지?
굳이 내 인생에 공부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해오던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어느 때처럼 집에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가 여름방학 계획을 물으셨다.
나는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하였고
엄마는 공부캠프에 가보는 건 어떠냐며 권유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공부를 하는 캠프가 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나는 공부에 관심도 없었고
공부를 오래 해 본 적도 없었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오케이를 했다.
그때부터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아는공부 캠프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았다.
유튜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웃고 있었고
재밌게 공부를 하고 있었고
많은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네이버 아는공부 캠프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정말 최고라는 말이 휴대폰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기대를 잔뜩하며 몇 달을 보냈고
아는공부 캠프에 오게 되었다.
나는 이런 캠프가 처음이어서 첫째 날은
여기에 온 나를 원망하며 울면서 보냈고
두 번째 날은 여기 있는게 너무 싫어서 울었고
세 번째 날을 집에 너무 가고 싶어서 울었다.
네 번째 날부터는 조금씩 적응했다.
내가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 지 3일이 되어서 적응한 것이 아니라
울고 지칠 때마다 옆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울면서 걸어가고 기운 없이 지나가면
어떤 선생님이든 응원의 말씀을 해 주셨다.
특히 강수쌤은 누구보다 내 마음을 잘 알아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캠프에 나가서도 생각날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14시간 공부 거짓말 아니냐고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랬었다.
하지만 이젠 당당하게 14시간 공부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아 확실히 말하면 14시간 30분이다.
윤민수 선생님은 매일매일 강당에 오셔서
학생들의 멘탈 관리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며
중간중간 농담과 스트레칭으로
우리들의 잠을 깨워주셨다.
또, 하루에 두 번 있는 멘토 특강에서는
SKY, 의대 선생님들의 공부비법, 조언, 충고 등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매일 저녁에는 담임선생께서 상담을 통해
오늘 하루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점과 잘한 점을 짚어 주셨다.
또, 자습시간에는 모르는 문제가 있거나
개념 이해가 안 되어 손을 들어 질문하면
헬퍼 선생님들이 오셔서
이해가 될 때까지 무한 번 알려주신다
이렇게 3주를 보내는 캠프에서
이제는 퇴소까지 이틀이 채 안 남았다.
나는 3주 동안 영어 자습서, 수학 문제집 두 권을 다 풀었다.
여기 아는공부 캠프에 오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말 놀라운 건
내가 여기 캠프에 와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았고
더 중요한 건 나에게 목표와 꿈이 생겼다는 것이다.
벌써 캠프가 끝나 간다는 게 시원섭섭하다.
후기를 마치면서 누구나 공부할 수 있고
공부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끝내고 싶다.
이메일: Jungeun081021@naver.com
먼저 이 후기를 쓰기 전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공부에는 관심도 없고
’공부를 왜 해야 하는 거지?
굳이 내 인생에 공부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매일같이 해오던 평범한 중학생이었다.
어느 때처럼 집에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가 여름방학 계획을 물으셨다.
나는 특별한 계획은 없다고 하였고
엄마는 공부캠프에 가보는 건 어떠냐며 권유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공부를 하는 캠프가 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나는 공부에 관심도 없었고
공부를 오래 해 본 적도 없었기에
고민도 하지 않고 오케이를 했다.
그때부터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아는공부 캠프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았다.
유튜브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웃고 있었고
재밌게 공부를 하고 있었고
많은 학생들이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네이버 아는공부 캠프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정말 최고라는 말이 휴대폰을 가득 채웠다.
그렇게 기대를 잔뜩하며 몇 달을 보냈고
아는공부 캠프에 오게 되었다.
나는 이런 캠프가 처음이어서 첫째 날은
여기에 온 나를 원망하며 울면서 보냈고
두 번째 날은 여기 있는게 너무 싫어서 울었고
세 번째 날을 집에 너무 가고 싶어서 울었다.
네 번째 날부터는 조금씩 적응했다.
내가 적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온 지 3일이 되어서 적응한 것이 아니라
울고 지칠 때마다 옆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응원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울면서 걸어가고 기운 없이 지나가면
어떤 선생님이든 응원의 말씀을 해 주셨다.
특히 강수쌤은 누구보다 내 마음을 잘 알아주셨고 응원해 주셨다.
캠프에 나가서도 생각날 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14시간 공부 거짓말 아니냐고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랬었다.
하지만 이젠 당당하게 14시간 공부는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아 확실히 말하면 14시간 30분이다.
윤민수 선생님은 매일매일 강당에 오셔서
학생들의 멘탈 관리와 함께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며
중간중간 농담과 스트레칭으로
우리들의 잠을 깨워주셨다.
또, 하루에 두 번 있는 멘토 특강에서는
SKY, 의대 선생님들의 공부비법, 조언, 충고 등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매일 저녁에는 담임선생께서 상담을 통해
오늘 하루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점과 잘한 점을 짚어 주셨다.
또, 자습시간에는 모르는 문제가 있거나
개념 이해가 안 되어 손을 들어 질문하면
헬퍼 선생님들이 오셔서
이해가 될 때까지 무한 번 알려주신다
이렇게 3주를 보내는 캠프에서
이제는 퇴소까지 이틀이 채 안 남았다.
나는 3주 동안 영어 자습서, 수학 문제집 두 권을 다 풀었다.
여기 아는공부 캠프에 오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말 놀라운 건
내가 여기 캠프에 와서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았고
더 중요한 건 나에게 목표와 꿈이 생겼다는 것이다.
벌써 캠프가 끝나 간다는 게 시원섭섭하다.
후기를 마치면서 누구나 공부할 수 있고
공부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끝내고 싶다.
이메일: Jungeun081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