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3 2조 송희석입니다.
저는 2019년 겨울 고등학교 1학년이 되기 전
16살 때 아는공부 캠프에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캠프까지 2번째로 참여하는데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아는공부 캠프와 함께해서
너무나 기쁩니다^^..(진심)
이번 캠프 3주차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사실 캠프 오기 일주일전만 해도
캠프 진행중인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물론 캠프에 참여할 생각도 못했고요.
캠프에 들어가기 일주일전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식사 도중,
저는 부모님이 제일 미웠던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빠 엄마가 나를 말도 없이
아는 공부 캠프에 데려갔을 때가 제일 미웠어요.”
라고 말하자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희석이가 캠프가고 싶다고 하면 아빠가 바로 보내줄게”
저는 그 순간 자존심이 꿈틀거렸고 홧김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밥을 다먹고 방에 들어오니 핸드폰에 문자하나가 날라오더군요.
<아는공부 캠프의 학생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아는공부 캠프가 어떤지 알고 오는 것과 모르고 오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루종일 14시간 30분동안 3주 공부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결국 5일이 지났고 초흥분 상태로 아는공부 캠프에 들어왔습니다.
이 후기를 읽는 분들은 아마 저, 또는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거나,
이 캠프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학생들이겠죠?
캠프 들어오기 전에 부모님이 후기 보여주고 위로해주는데
솔직히 말하면 도움 안 됩니다.
캠프에 관련된 모든게 짜증나서 눈앞에서 치우고 싶거든요.(경험담)
어차피 여기 오게 될거면 운명을 받아들이고 읽어주세요. 
아는 공부 캠프는 하루 14시간 30분동안 공부만 시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루 14시간 30분동안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죠.
여기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는 공부 캠프는
밖에 나가서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해줍니다.
수천 수백번 말로 좋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와서 체험해보는게 좋습니다.
학부모님들 만약 이 글을 읽으신다면 주저 마시고 보내세요.
3주 뒤에 돈값을 톡톡히 봅니다..
30분 계획표는 잡생각을 안 들게 합니다.
처음 2~3일은 적응하는 시기라 잘 모르지만
공부 자세가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공부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그리고 30분 동안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스스로 평가를 하는데
하루가 끝나고 세모가 2개만 있어도 기분이 좋지 않고
30분 동안 공부를 안 한 것 같아서
30분 동안 더 공부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2019년 겨울캠프때 받은 30분 계획표 2개를
캠프가 끝나고 나서 매일매일 채웠는데
2권을 다 채우고 공부 기록을 다시 보는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뿌듯합니다.
만약 제가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책 펴고 폰만 보며 하루하루를 버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세요. 저는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공부 캠프가 끝나고 나가면
캠프 스케쥴보다 더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저녁 11시 30분쯤되면
“음.. 2시간정도는 더해도 무리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문뜩 들거든요.
아는공부 캠프 감사해요.
shees1003@naver.com
안녕하세요.
저는 고3 2조 송희석입니다.
저는 2019년 겨울 고등학교 1학년이 되기 전
16살 때 아는공부 캠프에 참여했었습니다.
이번 캠프까지 2번째로 참여하는데
고등학교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아는공부 캠프와 함께해서
너무나 기쁩니다^^..(진심)
이번 캠프 3주차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사실 캠프 오기 일주일전만 해도
캠프 진행중인 사실조차 몰랐습니다.
물론 캠프에 참여할 생각도 못했고요.
캠프에 들어가기 일주일전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식사 도중,
저는 부모님이 제일 미웠던 순간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빠 엄마가 나를 말도 없이
아는 공부 캠프에 데려갔을 때가 제일 미웠어요.”
라고 말하자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에 희석이가 캠프가고 싶다고 하면 아빠가 바로 보내줄게”
저는 그 순간 자존심이 꿈틀거렸고 홧김에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밥을 다먹고 방에 들어오니 핸드폰에 문자하나가 날라오더군요.
<아는공부 캠프의 학생이 되신걸 환영합니다.>
아는공부 캠프가 어떤지 알고 오는 것과 모르고 오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루종일 14시간 30분동안 3주 공부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결국 5일이 지났고 초흥분 상태로 아는공부 캠프에 들어왔습니다.
이 후기를 읽는 분들은 아마 저, 또는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거나,
이 캠프를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을 학생들이겠죠?
캠프 들어오기 전에 부모님이 후기 보여주고 위로해주는데
솔직히 말하면 도움 안 됩니다.
캠프에 관련된 모든게 짜증나서 눈앞에서 치우고 싶거든요.(경험담)
어차피 여기 오게 될거면 운명을 받아들이고 읽어주세요.
아는 공부 캠프는 하루 14시간 30분동안 공부만 시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루 14시간 30분동안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죠.
여기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가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는 공부 캠프는
밖에 나가서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해줍니다.
수천 수백번 말로 좋다고 하는 것보다
그냥 와서 체험해보는게 좋습니다.
학부모님들 만약 이 글을 읽으신다면 주저 마시고 보내세요.
3주 뒤에 돈값을 톡톡히 봅니다..
30분 계획표는 잡생각을 안 들게 합니다.
처음 2~3일은 적응하는 시기라 잘 모르지만
공부 자세가 흐트러질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30분 계획표를 쓰면서 공부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그리고 30분 동안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스스로 평가를 하는데
하루가 끝나고 세모가 2개만 있어도 기분이 좋지 않고
30분 동안 공부를 안 한 것 같아서
30분 동안 더 공부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2019년 겨울캠프때 받은 30분 계획표 2개를
캠프가 끝나고 나서 매일매일 채웠는데
2권을 다 채우고 공부 기록을 다시 보는 그 기분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뿌듯합니다.
만약 제가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책 펴고 폰만 보며 하루하루를 버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세요. 저는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공부 캠프가 끝나고 나가면
캠프 스케쥴보다 더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저녁 11시 30분쯤되면
“음.. 2시간정도는 더해도 무리없겠는데..?”
라는 생각이 문뜩 들거든요.
아는공부 캠프 감사해요.
shees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