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캠프에 오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3주만 하면 서울에 가서
남은 방학 동안 놀게 해준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아는공부캠프에 들어오고
처음에는 솔직히 카메라도 많고 부담스럽고
아침공부가 너무 졸렸다.
4시간 공부는 애초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믿었고,
지금 당장 퇴소하고 집이나 갈까 생각했다.
원장님은 우리에게 3일만 지나면
시간 엄청 빨리 간다고 했는데, 나는 그때 믿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났을 무렵, 정말 시간은 빨리 갔고
시간을 막 쓰던 나에게
시간은 낭비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다.
사람이 할 수 없다는 14시간 공부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3주 동안 해내었다.
14시간 공부를 할 때 30분 계획표도 쓰는데
공부를 하면서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내가 굉장히 집중력이 낮았는데
30분 공부하고 쓰는 시간 10초.
약 10초 가량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린 일요일 빼고 책상에 앉아서 14시간 동안 공부하지만
우리가 공부할 때 매일 앞에 서 계셔 주시는
윤민수 원장님과 정보석 원장님이 너무 존경스럽다.
또한 나는 1대1 수업을 총 선생님과 약 30시간 정도 했는데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 안 되는 것 없이
진도를 거의 다 나갈 수 있었다.
1대1 수업 선생님 말고도 19조 담임선생님은
상담시간마다 진로상담은 매우 잘해주시는 것 같다.
모든 헬퍼 선생님들 또한
질문을 하면 매우 친절히 다 잘 알려주신다.
저녁에도 우리를 케어 잘해주시고 신경도 매우 잘써주신다.
난 아는공부캠프에서 밥이 어떻게 나오고
시설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내가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우아 짱 좋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퇴소 약 3일전
각 방마다 피자를 시켜주고 맛있고 좋았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맛있었고 룸메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
난 이 캠프에서 많은 추억을 쌓은 거 같다.
아는공부캠프에선 일단 공부 환경이 만들어진다.
밖에서는 핸드폰이나, 친구 등이 자꾸 나를 유혹하지만
여기선 핸드폰 케이스조차 만져볼 수가 없다.
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조금만 말해도 눈치가 보여서 공부하게 된다.
난 내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긴 여름 방학 동안
내 영혼의 단짝 핸드폰과 함께 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캠프가 끝난 이후에
나는 이 14시간 아는 캠프 이후
여기서 3주동안 만들었던 내 습관을
나가서도 똑같이 유지해서
내신 평균 90점 이상을 맞도록 노력하겠다.
근데 나는 사실 아주 조금 완전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겨울에 오는 건 한 번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꼭 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기 오면 다들 다 한 번씩 생각하는 게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원래 저렇게 잘생기고 이쁜가?
진심 너무 잘생겼다.
잘생긴 선생님 보면서 공부하고 싶으면 캠프를 추천한다.
처음엔 힘들지 몰라도 하다 보면 적응되고 살 수는 있다.
6일만 공부하면 하루는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과
계획을 짜는 습관과
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 캠프에서 얻어갈 수 있다.
이메일 : yeyu5043@naver.com
아는 캠프에 오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아빠가 3주만 하면 서울에 가서
남은 방학 동안 놀게 해준다고 해서 오게 되었다.
아는공부캠프에 들어오고
처음에는 솔직히 카메라도 많고 부담스럽고
아침공부가 너무 졸렸다.
4시간 공부는 애초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라고 믿었고,
지금 당장 퇴소하고 집이나 갈까 생각했다.
원장님은 우리에게 3일만 지나면
시간 엄청 빨리 간다고 했는데, 나는 그때 믿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났을 무렵, 정말 시간은 빨리 갔고
시간을 막 쓰던 나에게
시간은 낭비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 되었다.
사람이 할 수 없다는 14시간 공부도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가 3주 동안 해내었다.
14시간 공부를 할 때 30분 계획표도 쓰는데
공부를 하면서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내가 굉장히 집중력이 낮았는데
30분 공부하고 쓰는 시간 10초.
약 10초 가량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우린 일요일 빼고 책상에 앉아서 14시간 동안 공부하지만
우리가 공부할 때 매일 앞에 서 계셔 주시는
윤민수 원장님과 정보석 원장님이 너무 존경스럽다.
또한 나는 1대1 수업을 총 선생님과 약 30시간 정도 했는데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 안 되는 것 없이
진도를 거의 다 나갈 수 있었다.
1대1 수업 선생님 말고도 19조 담임선생님은
상담시간마다 진로상담은 매우 잘해주시는 것 같다.
모든 헬퍼 선생님들 또한
질문을 하면 매우 친절히 다 잘 알려주신다.
저녁에도 우리를 케어 잘해주시고 신경도 매우 잘써주신다.
난 아는공부캠프에서 밥이 어떻게 나오고
시설이 어떤지 궁금했는데
내가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인지
우아 짱 좋다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퇴소 약 3일전
각 방마다 피자를 시켜주고 맛있고 좋았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맛있었고 룸메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
난 이 캠프에서 많은 추억을 쌓은 거 같다.
아는공부캠프에선 일단 공부 환경이 만들어진다.
밖에서는 핸드폰이나, 친구 등이 자꾸 나를 유혹하지만
여기선 핸드폰 케이스조차 만져볼 수가 없다.
다 공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조금만 말해도 눈치가 보여서 공부하게 된다.
난 내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긴 여름 방학 동안
내 영혼의 단짝 핸드폰과 함께 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캠프가 끝난 이후에
나는 이 14시간 아는 캠프 이후
여기서 3주동안 만들었던 내 습관을
나가서도 똑같이 유지해서
내신 평균 90점 이상을 맞도록 노력하겠다.
근데 나는 사실 아주 조금 완전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겨울에 오는 건 한 번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꼭 와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기 오면 다들 다 한 번씩 생각하는 게 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원래 저렇게 잘생기고 이쁜가?
진심 너무 잘생겼다.
잘생긴 선생님 보면서 공부하고 싶으면 캠프를 추천한다.
처음엔 힘들지 몰라도 하다 보면 적응되고 살 수는 있다.
6일만 공부하면 하루는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과
계획을 짜는 습관과
난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 캠프에서 얻어갈 수 있다.
이메일 : yeyu504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