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재미가 없으신가요? 아는공부에 여러분의 인생을 안내할 교주님이 계십니다. -9조 고1 김영동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394

우리는 무엇을 할지 모르는 사람들, 사는 것이 심심하거나 혹은 미래가 막막한 사람들, 즉 인생이 무료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만약 내 친구 혹은 지인이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다면 난 자신 있게 아는 공부 캠프를 추천해줄 것이다. 

 

여기 들어오면 바깥세상이 그렇게 재미있게 기억될 수가 없을 것이다. 장담컨대, 여러분은 캠프에서 점심시간에 놀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지덕지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꿈과 희망, 그리고 실력도 함께 얻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캠프를 추천하는 이유를 말하기 전 나의 이야기를 잠깐 해볼까 한다. 나는 이제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학생으로, 학교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간의 축의 중심에 놓여있는 사람이다.

 

나는 집이 의사 집안이고, 나도 공부를 조금은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가 일어나고 학교와 학원에 안 가게 되자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굉장히 열심히 하던 공부를 근 3년에 달하는 시간 동안 놓게 되었다. 

 

그렇게 게임 등수의 전국 순위가 수능 성적이라면, 못 가는 대학이 없을 정도로 게임에 미친 듯이 시간을 쏟아내고 영재고 조기입학 준비생에서 평범한 4등급을 받는 학생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2학기, 나는 막연히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공부를 시작했다. 마침 당시 다니던 학원의 선생님께서 아는 공부 캠프를 추천해주셨고, 14시간 공부라는 숫자가 참으로 무서웠지만, 2년 동안 게임만 하며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은 꽤 익숙했기에, ‘이왕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후회하지 않게 나를 던져보자’라는 생각으로 아는 공부 캠프에 들어오게 되었다. 


아는 공부 캠프는 생각 외로 장점이 많은 캠프였다. 첫 번째로, 깔끔하게 짜인 계획에 의해 통제되는 생활은 나를 자기 주도적인 학생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아침 6시에 기상하고 30분 동안 준비를 한 뒤 강당으로 향하여 공부하는 패턴은 3일이면 충분히 몸에 자리하게 되니 걱정하지 말자.

꽤 빡빡한 일정에 빨리 적응하는 팁을 주자면 세상만사가 행복한 무한 긍정으로 일주일을 살게 되면 공부도 즐겁고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샤워하는 것마저도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밥이 꽤 맛있다. 아침밥은 먹지 않으며 소식을 하던 나지만, 식사의 메뉴나 질 등의 요소는 나를 살찌우기 충분했다. 애매한 순서로 가게 된다면 그 식사의 주요 메뉴를 못 먹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부디 같은 조 친구들을 위해 식사 시간 직전에 조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아니면 아예 맨 마지막에 가서 남은 주요 메뉴를 많이 먹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세 번째로, 선생님들이 매우 좋다. 이는 물론 대부분 학생은 소위 군기를 잡는 운영팀 선생님들을 첫날부터 싫어했고 (그러나 본인은 필요 이상의 군기 등의 요소는 충분히 경험해 보았기에 그리 부정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어떤 선생님께 혼나기라도 하면 그 선생님과 척을 지기도 했다. 

 

하지만 운영팀 선생님들은 2주 차 중반쯤 되자 학생들과 친해지셨고, 운영팀이라는 직책에 맞게 적정선은 유지했지만 그래도 본래 따뜻하시고 친절하신 분들임은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헬퍼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잘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또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sky나 의치한약수 대학교, 혹은 그에 준하는 대학의 학과에 진학해 계셨기에,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지내다 보면 위에서 언급할 대학을 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게 된다. 또한, 윤민수 원장님께서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셨다. 캠프 설명회 때 ‘하하 저는 여기선 착하지만 들어가선 혼을 낸답니다’라고 하셔서 캠프를 들어갔을 때 원장님께 말로 두드려 맞게 되어 귀와 뇌가 시퍼렇게 멍들 것 같았지만, 단어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땐 ‘이게 혼내는 건가?’ 싶은 적이 대부분이었다. 


세 번째로, 선생님들이 매우 좋다. 이는 물론 대부분 학생은 소위 군기를 잡는 운영팀 선생님들을 첫날부터 싫어했고 (그러나 본인은 필요 이상의 군기 등의 요소는 충분히 경험해 보았기에 그리 부정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어떤 선생님께 혼나기라도 하면 그 선생님과 척을 지기도 했다. 

 

하지만 운영팀 선생님들은 2주 차 중반쯤 되자 학생들과 친해지셨고, 운영팀이라는 직책에 맞게 적정선은 유지했지만 그래도 본래 따뜻하시고 친절하신 분들임은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헬퍼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잘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또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sky나 의치한약수 대학교, 혹은 그에 준하는 대학의 학과에 진학해 계셨기에,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지내다 보면 위에서 언급할 대학을 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게 된다. 또한, 윤민수 원장님께서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셨다. 캠프 설명회 때 ‘하하 저는 여기선 착하지만 들어가선 혼을 낸답니다’라고 하셔서 캠프를 들어갔을 때 원장님께 말로 두드려 맞게 되어 귀와 뇌가 시퍼렇게 멍들 것 같았지만, 단어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땐 ‘이게 혼내는 건가?’ 싶은 적이 대부분이었다. 

번외로 원장님께서 캠프에 들어오자마자 ‘14시간 공부 별거 아닙니다.’,‘3일만 하면 모두 적응됩니다.’, 혹은 ‘여러분, 아는 공부하면 여러분도 sky 의치한약, 목표로 하는 대학, 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냥 믿어라.

윤민수 원장님을 원장님이라 생각할 것이 아니라 

교주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3일만에 적응한다’는 말씀과 

‘14시간 별거 아니다’는 진짜 맞는 말이였다.

적어도 이 캠프에서 ‘아멘’의 ‘아’자는 ‘아는공부’의 ‘아’ 자가 된다.

 

마치며, 이 캠프는 꿈을 찾으러 오고 자신의 이성의 칼을 갈기 좋은 캠프다. 이 캠프에 들어오기 전 꿈이 없던 나조차도 멘토특강 몇 번 들으니 갑자기 꿈이 의사가 되어있는 것이었다. 

 

또한, 나가서도 매일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을 보아 어쩌면 이는 꿈만이 아닐지도 모른다. 여러분도 부디 이 캠프에 와서 꿈을 찾고, 꿈을 실행할 능력을 얻어가기 바란다. 마지막 한마디만 하겠다. 

믿습니다. 아멘.

 

이메일 없음 





세 번째로, 선생님들이 매우 좋다. 이는 물론 대부분 학생은 소위 군기를 잡는 운영팀 선생님들을 첫날부터 싫어했고 (그러나 본인은 필요 이상의 군기 등의 요소는 충분히 경험해 보았기에 그리 부정적으로 느껴지진 않았다) 어떤 선생님께 혼나기라도 하면 그 선생님과 척을 지기도 했다. 

 

하지만 운영팀 선생님들은 2주 차 중반쯤 되자 학생들과 친해지셨고, 운영팀이라는 직책에 맞게 적정선은 유지했지만 그래도 본래 따뜻하시고 친절하신 분들임은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헬퍼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로 학생들에게 잘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또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sky나 의치한약수 대학교, 혹은 그에 준하는 대학의 학과에 진학해 계셨기에,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지내다 보면 위에서 언급할 대학을 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게 된다. 또한, 윤민수 원장님께서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셨다. 캠프 설명회 때 ‘하하 저는 여기선 착하지만 들어가선 혼을 낸답니다’라고 하셔서 캠프를 들어갔을 때 원장님께 말로 두드려 맞게 되어 귀와 뇌가 시퍼렇게 멍들 것 같았지만, 단어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땐 ‘이게 혼내는 건가?’ 싶은 적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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