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중1 현승윤
제목: 중독도 살아가는데 힘이된다
6학년 졸업식이 점점 다가오고 내가 중학생이 되는 순간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 어머니께서 겨울 캠프 이야기를 하셨다. 당연히 나는 중학생이 되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간다고 했다. 처음에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10시간 공부만 오로지 하는 캠프라고 하셔서 “10시간? 그거 맞는 건가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느날 나는 어머니가 가져오신 아는 공부 책자를 보았다. 10시간이 아니다... 14시간도 아니었다... 14시간 30분 예상하지도 못한 시간이었다. 갑자기 가기 싫었지만 친구들과 인사도 다했고 가방도 다 준비하였기에 1월 1일 가족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시간에 캠프를 가게 되었다.(사실 형한테 인사할 때 형은 자고 있었다)
1월 1일에 4시간을 공부하고 나서 “아 별거 아니네”하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1일차에는 진짜 너무나 힘들었다. 사나이로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울었다.
하지만 앞에 있는 이름만 들어본 유명한 아저씨 한 명이
“아는공부 해! 아는 공부하라고! 3일만 버티면 쉬워진다 이말이야”
그렇다 윤민수 원장님이다.
윤민수 원장님은 오자마자 아는공부를 외치셨다.
아는 공부 또 아는 공부 한번은 강수 쌤의 조용히^~ 해라도 들어보면서 일주일도 안된 5일 적응해 버린다(은근 아는 공부소리를 듣다보면 재밌다).
스카이, 의대 선생님들의 멘토특강과 오늘도 시작된 원장님의 멘토링을 듣다보면은 시간이 금방금방 갔다. 원장님의 아는공부라는 멘트가 박히는 아침시간부터 공부시작!
점심먹고 멘토특강 한번 듣고 저녁먹고 아는 공(농구공, 축구공)과 함께 운동을 하고 저녁 공부를 하면서 아는 공부하란말이야 소리도 듣고 한번더, 졸릴때마다 귀에 들어오는 조는건 죄가 아니야 하지만 졸면은 아는공부를 하지 못하잖아 ‘아는 공부를 못하는 건 죄야’ 라는 소리를 듣고 또 아는 공부에 중독된다.
이 아는 공부에 중독되면 캠프생활이 재밌어진다.
아는 3계표는 게임의 퀘스트처럼 계획을 세우고(퀘스트를 받고) 그것을 완료하면(퀘스트 성공) 성취감이 엄청나게 몰려온다(보상수령).
이 아는 3계표 그리고 아는 윤민수 원장님과 함께라면
캠프 생활 어렵지 않다.
원장님 사진으로 보면 엄청 무서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굉장히 착하신 분이다.
그리고 나는 14년 인생의 공부량을 다 합쳐야
이 정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집에 간다는
아주 슬프면서도 기쁜 생각을하면서 후기를 작성했다ㅠ
hyunboss2@gmail.com
11조 중1 현승윤
제목: 중독도 살아가는데 힘이된다
6학년 졸업식이 점점 다가오고 내가 중학생이 되는 순간이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 어머니께서 겨울 캠프 이야기를 하셨다. 당연히 나는 중학생이 되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간다고 했다. 처음에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10시간 공부만 오로지 하는 캠프라고 하셔서 “10시간? 그거 맞는 건가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느날 나는 어머니가 가져오신 아는 공부 책자를 보았다. 10시간이 아니다... 14시간도 아니었다... 14시간 30분 예상하지도 못한 시간이었다. 갑자기 가기 싫었지만 친구들과 인사도 다했고 가방도 다 준비하였기에 1월 1일 가족들과 함께 있어야 하는 시간에 캠프를 가게 되었다.(사실 형한테 인사할 때 형은 자고 있었다)
1월 1일에 4시간을 공부하고 나서 “아 별거 아니네”하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1일차에는 진짜 너무나 힘들었다. 사나이로서 말하기 부끄럽지만 부모님이 보고싶어서 울었다.
하지만 앞에 있는 이름만 들어본 유명한 아저씨 한 명이
“아는공부 해! 아는 공부하라고! 3일만 버티면 쉬워진다 이말이야”
그렇다 윤민수 원장님이다.
윤민수 원장님은 오자마자 아는공부를 외치셨다.
아는 공부 또 아는 공부 한번은 강수 쌤의 조용히^~ 해라도 들어보면서 일주일도 안된 5일 적응해 버린다(은근 아는 공부소리를 듣다보면 재밌다).
스카이, 의대 선생님들의 멘토특강과 오늘도 시작된 원장님의 멘토링을 듣다보면은 시간이 금방금방 갔다. 원장님의 아는공부라는 멘트가 박히는 아침시간부터 공부시작!
점심먹고 멘토특강 한번 듣고 저녁먹고 아는 공(농구공, 축구공)과 함께 운동을 하고 저녁 공부를 하면서 아는 공부하란말이야 소리도 듣고 한번더, 졸릴때마다 귀에 들어오는 조는건 죄가 아니야 하지만 졸면은 아는공부를 하지 못하잖아 ‘아는 공부를 못하는 건 죄야’ 라는 소리를 듣고 또 아는 공부에 중독된다.
이 아는 공부에 중독되면 캠프생활이 재밌어진다.
아는 3계표는 게임의 퀘스트처럼 계획을 세우고(퀘스트를 받고) 그것을 완료하면(퀘스트 성공) 성취감이 엄청나게 몰려온다(보상수령).
이 아는 3계표 그리고 아는 윤민수 원장님과 함께라면
캠프 생활 어렵지 않다.
원장님 사진으로 보면 엄청 무서워 보이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굉장히 착하신 분이다.
그리고 나는 14년 인생의 공부량을 다 합쳐야
이 정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집에 간다는
아주 슬프면서도 기쁜 생각을하면서 후기를 작성했다ㅠ
hyunboss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