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히 아는 공부해!!” 원장님 명언이다. 공부하다가 중간중간에 해주시는데 이제는 유행어처럼 되어버렸다.
어느 날 엄마가 나에게 겨울방학 때 공부하러 갔다 오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다. 난 아무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고, 나중에 14시간 30분 동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난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그냥 해보자는 생각이 오기 싫다는 생각보다 더 크게 들었던 것 같다.
제대로 된 공부를 여기서 처음 해본 것 같다. 시험 기간에도 그냥 4~5시간 정도밖에 공부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공부하니까 말이다.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때는 윤민수 원장님께서 동기부여의 말씀도 해주시고, 적기에 멘토특강도 있어서 14시간 30분을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원래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 여기에 와서 끈질기게 공부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딱 3일만 버티면 그 후론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 처음 듣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윤민수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는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이게 수년간 캠프를 통해 sky를 보낸 사람의 노하우인가 싶다.
그리고 정말 대단하신 게 14시간 동안 앉아계시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다. 
내가 30-40분 동안 고민하던 문제들을 멘토 선생님들은 10초 정도 고민하시고 바로 설명해주신다. 넘을 수 없는 경계를 느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여기 멘토 쌤들은 다 잘생기고 이쁘시다. 대학도 좋은 대학가고 얼굴까지 잘생기고 이쁘면 반칙 아닌가.
만약 아는 공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 집에서 핸드폰을 붙잡고 축구나 보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온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처음에 목표했던 공부량보단 조금 덜 했지만 말이다.
이 캠프가 끝나고 목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교 1등을 하는 것이다. 집에 다시 돌아간다면 여기서 하는 것만큼은 절대 못 한다. 그래도 여기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여기서 한 것만큼 공부할 것이다.
Jungseungwon5604@gmail.com
“철저히 아는 공부해!!” 원장님 명언이다. 공부하다가 중간중간에 해주시는데 이제는 유행어처럼 되어버렸다.
어느 날 엄마가 나에게 겨울방학 때 공부하러 갔다 오는 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셨다. 난 아무 생각 없이 알겠다고 했고, 나중에 14시간 30분 동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난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그냥 해보자는 생각이 오기 싫다는 생각보다 더 크게 들었던 것 같다.
제대로 된 공부를 여기서 처음 해본 것 같다. 시험 기간에도 그냥 4~5시간 정도밖에 공부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공부하니까 말이다. 중간중간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릴 때는 윤민수 원장님께서 동기부여의 말씀도 해주시고, 적기에 멘토특강도 있어서 14시간 30분을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원래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 여기에 와서 끈질기게 공부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윤민수 원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딱 3일만 버티면 그 후론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 처음 듣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윤민수 원장님이 하시는 말씀 중에는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이게 수년간 캠프를 통해 sky를 보낸 사람의 노하우인가 싶다.
그리고 정말 대단하신 게 14시간 동안 앉아계시는 걸 본 적이 거의 없다.
내가 30-40분 동안 고민하던 문제들을 멘토 선생님들은 10초 정도 고민하시고 바로 설명해주신다. 넘을 수 없는 경계를 느꼈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여기 멘토 쌤들은 다 잘생기고 이쁘시다. 대학도 좋은 대학가고 얼굴까지 잘생기고 이쁘면 반칙 아닌가.
만약 아는 공부 캠프에 오지 않았더라면 아마 지금쯤 집에서 핸드폰을 붙잡고 축구나 보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온 것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처음에 목표했던 공부량보단 조금 덜 했지만 말이다.
이 캠프가 끝나고 목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교 1등을 하는 것이다. 집에 다시 돌아간다면 여기서 하는 것만큼은 절대 못 한다. 그래도 여기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여기서 한 것만큼 공부할 것이다.
Jungseungwon56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