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공부가 가장 쉬운 공부야’-윤민수 원장님 - 10조 3학년 최지훈

윤시온
2023-05-03
조회수 395

10조 3학년 최지훈

제목:‘아는공부가 가장 쉬운 공부야’-윤민수 원장님


나는 여기 아는공부 캠프에 두 번째 참여하는 학생이다.

 

작년에 여기서 캠프 밖에서도 혼자서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밖에 나가니 수없이 많은 유혹들에 결국 자세가 무너지고 말았다. 

이번에는 굳게 마음을 먹고 다시 아는공부 캠프에 가고싶다고 

엄마에게 말했고, 다시 한번 여기에 오게되었다.

 

두 번째여서 그런지 빠르게 적응했고, 

‘아는공부’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사실 14시간동안 앉아 있는다고 

온전히 14시간을 공부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혼자 했다면 불가능 했겠지만, 

여기에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과 

운영팀 선생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30분마다 작성하는 30분 계획표를 통해 

내가 앞으로 30분동안 어떤 과목, 어떤 책을 얼마나 공부할지 

작성해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리고 카리스마 철철 넘치시는 윤민수 원장님이 

학생들이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앞에서 

14시간동안 계속 서 계시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동기부여의 말씀도 자주 해주신다.

 

14시간공부는 ‘근성’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할 수 있다. 

사람들이 ‘14시간동안 어떻게 공부를 해?’라고 묻기도 한다. 

그럴 때 마다 어떻게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그냥’ 하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는공부에 온걸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꿈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고, 

방학동안 놀기만 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집에 가서도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토요공동체에 참여하고 

4~5시간은 매일 공부해서 3학년 때는 좋은 성적을 받을 것 이다. 

cjhstpn121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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