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공부 캠프가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아는 분의 추천으로 오게되었다. 말로만 들었을때도 힘들 것 같았는데 오니까 더 힘들다. 급식은 맛있지만, 다른 부분은 조금 부족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난다고 했을때부터 ‘아 나는 며칠있다가 퇴소하겠구나’ 싶었다. 평소 주말엔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인지라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패턴은 정말 생각도 못해봤기 때문이다. 그것도 매일 한달동안이라니.. 지금 후기 쓰는 와중에도 소름돋는다. 그래도 지금 후기를 쓰고있다는건 잘 버티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첫날이 일요일이었는데 3시쯤에 오자마자 짐풀고 공부하라길래 ‘이게 뭔 소리지’ 생각하며 공부 안 하고 딴짓했다. 이때까진 운영팀 쌤들이 무서운줄 몰랐다.
아는공부 캠프는 잘생기고 예쁜사람만 뽑는것같다. 특히 여자 선생님들께서 너무 예쁘다. 우리 14조 담임이었던 신지민 선생님도 너무 에뻐서 눈이 멀 것 같았다. 다현 선생님이랑 지원 선생님은 너무 예쁘시다.그 분들을 보고있으면 행복하다. 그리고 서범 선생님은 너무 귀여우시다. 광현 선생님은 눈 크시고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좋으시다. 그래도 서범쌤이 제일 귀여우시다.
이튿날엔 처음으로 삼계표라는 것을 적었다. 삼계표가 30분마다 계획을 쓰는건데, 삼계표 덕분에 시간을 더욱 계획적으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윤민수 원장님께서 마이크를 통해 여러 가지 일침이나 조언들을 해주시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한 말씀이 “아는공부 하세요.” 였다. 이건 캠프 나가고서도 머릿속에서 맴돌 것 같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나름 개그 욕심이 있으신 것 같다. 자꾸 말씀하시면서 개그를 치신다. 정말 웃겨서 배가 아팠다. 쓰다보니
일대일 멘토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대일 신청 안 한 점이 캠프에 왔다는 점 다음으로 후회된다. 그리고 택배를 통해 부모님께서 간식을 보내주시는데, 한달동안 당떨어져서 집중 안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캠프를 통해 만난 친구들과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친해졌다. 캠프가 끝나서도 연락하고 지낼 것 같다. 그리고 캠프에서 일요일은 영화보고 늦잠잘 수 있는 날로 지정했다. 일요일만을 기다리고 지내면 시간 빠르게 간다.
결론은 피곤하고 힘들고 지루하고 퇴소하고 싶지만 서범 선생님같은 사람도 만나고 지민쌤같은 예쁜 분 만나서 짜릿하다는 점과 급식이 맛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첫줄에는 추천 안한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장점이 꽤 많은것같다.
캠프에서는 매일 멘토특가을 진행한다. 특히 서범 선생님 멘토 특강듣고 울 뻔했다. 필기도 열심히 했다.
시설적인 부분에서만 좀 더 개선된다면 충분히 재입소 의사가 있다.
a01039995083@gmail.com
아는공부 캠프가 있다는것도 몰랐는데 아는 분의 추천으로 오게되었다. 말로만 들었을때도 힘들 것 같았는데 오니까 더 힘들다. 급식은 맛있지만, 다른 부분은 조금 부족했다.
아침 6시에 일어난다고 했을때부터 ‘아 나는 며칠있다가 퇴소하겠구나’ 싶었다. 평소 주말엔 10시간 이상 자는 사람인지라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패턴은 정말 생각도 못해봤기 때문이다. 그것도 매일 한달동안이라니.. 지금 후기 쓰는 와중에도 소름돋는다. 그래도 지금 후기를 쓰고있다는건 잘 버티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첫날이 일요일이었는데 3시쯤에 오자마자 짐풀고 공부하라길래 ‘이게 뭔 소리지’ 생각하며 공부 안 하고 딴짓했다. 이때까진 운영팀 쌤들이 무서운줄 몰랐다.
아는공부 캠프는 잘생기고 예쁜사람만 뽑는것같다. 특히 여자 선생님들께서 너무 예쁘다. 우리 14조 담임이었던 신지민 선생님도 너무 에뻐서 눈이 멀 것 같았다. 다현 선생님이랑 지원 선생님은 너무 예쁘시다.그 분들을 보고있으면 행복하다. 그리고 서범 선생님은 너무 귀여우시다. 광현 선생님은 눈 크시고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좋으시다. 그래도 서범쌤이 제일 귀여우시다.
이튿날엔 처음으로 삼계표라는 것을 적었다. 삼계표가 30분마다 계획을 쓰는건데, 삼계표 덕분에 시간을 더욱 계획적으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윤민수 원장님께서 마이크를 통해 여러 가지 일침이나 조언들을 해주시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한 말씀이 “아는공부 하세요.” 였다. 이건 캠프 나가고서도 머릿속에서 맴돌 것 같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나름 개그 욕심이 있으신 것 같다. 자꾸 말씀하시면서 개그를 치신다. 정말 웃겨서 배가 아팠다. 쓰다보니
일대일 멘토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대일 신청 안 한 점이 캠프에 왔다는 점 다음으로 후회된다. 그리고 택배를 통해 부모님께서 간식을 보내주시는데, 한달동안 당떨어져서 집중 안될 걱정은 안해도 된다.
캠프를 통해 만난 친구들과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친해졌다. 캠프가 끝나서도 연락하고 지낼 것 같다. 그리고 캠프에서 일요일은 영화보고 늦잠잘 수 있는 날로 지정했다. 일요일만을 기다리고 지내면 시간 빠르게 간다.
결론은 피곤하고 힘들고 지루하고 퇴소하고 싶지만 서범 선생님같은 사람도 만나고 지민쌤같은 예쁜 분 만나서 짜릿하다는 점과 급식이 맛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첫줄에는 추천 안한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장점이 꽤 많은것같다.
캠프에서는 매일 멘토특가을 진행한다. 특히 서범 선생님 멘토 특강듣고 울 뻔했다. 필기도 열심히 했다.
시설적인 부분에서만 좀 더 개선된다면 충분히 재입소 의사가 있다.
a01039995083@gmail.com